좋은 말씀/이금환목사

'주 앞에 겸손하며 지혜롭게 하서서'(시편101:5)

새벽지기1 2019. 2. 28. 07:40


"자기의 이웃을 은근히 헐뜯는 자를 내가 멸할 것이요

눈이 높고 마음이 교만한 자를 내가 용납하지 아니하리로다."(시편101:5)


뒷담화와 험담은 누구하고 해도 쫄깃쫄깃하고, 맛있고, 마음이 척척 맞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다윗은 왕으로서 자기 곁에 찰싹 붙어 은근히 헐뜯고, 자기 자신을 덧 보이게 하기 위해서

누군가를 끌어내리려고 하는 사람을 많이 보았을 것입니다.


그러면서 자신은 잘난 체하고, 교만이 하늘을 찌르는 자들을 보면서

이런 사람들이 얼마나 위험한 사람인가를 뼈저리게 느꼈을 것입니다.


다윗은 완전한 길,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가는 길, 하나님의 임재하심으로 인도하시는 길을 주목함으로

이런 자들을 자신의 앞에서 제하여 주시고, 이런 자들과 손잡지 않겠다고 다짐합니다.


우리도 기도하면서 다윗과 같은 마음으로 살아야겠습니다.

"주님, 저의 안에 잠재되어 있는 은근히 헐뜯고, 험담하는 어리석은 마음을 몰아내 주옵소서.
저의 속에 숨어 있는 잘난 체하고, 우쭐한 마음의 찌꺼기를 제거하여 주시며 겸손한 마음을 주옵소서.

혹시나 은근히 헐뜯고, 은근히 잘난 체하고, 은근히 교만한 자들을 만나게 되면

잘 분별해 낼 수 있는 성경적 안목을 주옵소서. 아멘"


주님의 사랑을 기쁨으로 나누는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