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천사가 하늘에 있는 성전에서 나오는데 역시 예리한 낫을 가졌더라 또 불을 다스리는 다른 천사가 제단으로부터 나와 예리한 낫 가진 자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불러 이르되 네 예리한 낫을 휘둘러 땅의 포도송이를 거두라 그 포도가 익었느니라 하더라 천사가 낫을 땅에 휘둘러 땅의 포도를 거두어 하나님의 진노의 큰 포도주 틀에 던지매 성 밖에서 그 틀이 밟히니 틀에서 피가 나서 말 굴레에까지 닿았고 천육백 스다디온에 퍼졌더라 (계 14:17-20)
사랑하는 여러분,
주님의 기쁨이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앞 부분에서 의인들에 대한 최후의 추수를 예고하는 환상을 보았던 요한은
사랑하는 여러분,
주님의 기쁨이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앞 부분에서 의인들에 대한 최후의 추수를 예고하는 환상을 보았던 요한은
본문에서 악인에 대한 최후의 심판을 예고하는 환상을 보고 있습니다.
하늘에 있는 성전에서 예리한 낫을 가진 한 천사가 나옵니다.
하늘에 있는 성전에서 예리한 낫을 가진 한 천사가 나옵니다.
불을 다스리는 다른 천사가 제단에서 나와서 예리한 낫을 가진 천사에게 큰 음성으로
예리한 낫을 휘둘러 익은 포도송이를 거두라고 말합니다.
천사가 낫을 땅에 휘둘러 포도송이를 거두었는데
천사가 낫을 땅에 휘둘러 포도송이를 거두었는데
그 후에 그 포도송이를 하나님의 진노의 큰 포도주 틀에 던져 버립니다.
성 밖에서 그 틀이 밟히니 그 틀에서 피가 나서 말굴레까지 닿았고 천육백 스다디온에 퍼지는 환상을 봅니다.
믿지 아니하는 불의한 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믿지 아니하는 불의한 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피의 강을 이루어 그 강의 높이가 말굴레까지 즉 1.5 미터에서 2미터에 이르렀다는 뜻이고,
한 스다디온은 대략 180미터가 되므로, 1600스다디온이면 288000미터 즉 288 킬로미터가 됩니다.
결국 엄청난 피의 강을 이룰 것이다라는 뜻으로 하나님의 심판이 얼마나 두려운 것인가를 보여줍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맞는 말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사랑만의 하나님이 아님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신 것과 마찬가지로 공의와 거룩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사랑만을 강조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을 약화시키고, 지옥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하나님의 사랑만을 강조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을 약화시키고, 지옥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심지어는 모든 인간이 구원을 받을 것이라는 보편구원론은 내세웁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에 어느 한 사람도 지옥에서 영원히 고통받도록 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주장합니다.
얼핏 들어보면 그럴 듯 하지만 심각한 오류입니다.
얼핏 들어보면 그럴 듯 하지만 심각한 오류입니다.
하나님은 사랑만의 하나님이 아니십니다.
거룩하시고, 의로우시고, 공의로우신 분이십니다.
그러하기에 하나님 앞에서 죄와 악은 반드시 심판을 받아야 하고, 그 심판의 결과는 영원한 저주가 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죄인이었기에 영원한 저주를 받아 마땅한 자들이었지만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죄인이었기에 영원한 저주를 받아 마땅한 자들이었지만
오직 예수님의 피공로를 힘입어 죄사함을 받고 의롭다함을 얻어 하나님의 자녀들이 된 것입니다.
오늘도 이 은혜를 분명하게 기억하고, 이 은혜에 대하여 뜨겁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주님께 순종하는 복된 삶 살아내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출처] 정성욱교수의 요한계시록 묵상 217 (계14:17~20)|작성자 다윗의 물맷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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