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스테반황

징계 - 하나님의 교훈 방법

새벽지기1 2018. 6. 1. 07:00


징계 - 하나님의 교훈 방법 (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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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사람이 그 아들을 징계함 같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징계하시는 줄 마음에 생각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의 길을 따라가며 그를 경외할지니라' (신명기 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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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결단이 무엇일까?

물론 복음 안에서 예수님을 영접하며 그 분과 연합하여 살겠다는 결단,

성경을 매일 읽으며 기도에 힘쓰겠다는 결단 등, 참으로 중요한 결단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신앙의 삶의 과정 속에서 가장 중요한 결단은 하나님을 경외하겠다는 결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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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은 그 주제가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함’이다.

오늘 신명기 8장에서도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라고 말씀한다.

하나님께서는 절대로 사람들에게 업신여김을 받지 않으신다.

그분은 자신이 받으실 대우를 찾고야 마신다.

주께서 죄 많은 중생들에게 원하시는 것은 경외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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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장을 보면 하나님과 관계없는 자들, 버려진 자들을 향한 하나님의 조치는 ‘내버려 두심’이다.

인생 마칠 때까지 그냥 내버려두신다.

그러나 주의 백성들을 향하여는 그렇지 않으시다. 간섭하신다.

간섭하시는 이유는 그들이 주의 자녀들이기 때문이다.

오늘 묵상의 말씀처럼 자녀이기 때문에 징계하신다.

히브리서 12장 9절 역시 “또 우리 육체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든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여 살려 하지 않겠느냐”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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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분명한 것은 주께서는 주의 자녀들이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길 원하신다.

그러한 경외함을 얻기 위하여 주께서는 자녀들을 징계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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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백성이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지 않는 자세로 나타난다.

반대로 말하면,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함은 그분의 말씀을 순종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순종을 배우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하나님의 ‘징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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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징계하셔서 하나님을 경외하게 만드신다.

주의 징계가 마치면 우리를 예수님 안에서 다시 안으시고 무한한 위로를 주신다.

그 후 맘껏 주의 영광을 위하여 사용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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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사건 이후 그리스도 안에서 주를 경외하는 것은

언제나 두 가지 감정이 겹치게 되는데 하나는 하나님을 지극히 존경하며 두려워할 줄 아는 것이요,

다른 하나는 그럼에도 하나님이 너무나 감사하여 맘과 뜻과 생명을 다하여 사랑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가진 자는 주를 향한 두려움과 감사함 가운데 주의 계명을 힘껏 따르게 된다.

이것이 바로 지혜의 근본이다.

그리고 이러한 삶은 죄의 그림자까지 멀리하게 되면서 주께서 원하시는

거룩과 사랑을 향하여 힘차게 순종하며 달려갈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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