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요한계시록묵상

요한계시록 묵상 131 (계7:17)

새벽지기1 2018. 2. 22. 07:43


'이는 보좌 가운데 계신 어린 양이 그들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라' (계 7:17)

사랑하는 여러분,
주님의 위로가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요한은 보좌의 가운데 즉 중심에 있으신 어린 양을 바라봅니다.

예수님은 본래 왕이십니다. 유다지파의 사자이십니다.

왕이요 사자이신 그 분이 오직 우리를 위하여 어린 양이 되셨습니다.

큰환난을 통과하여 나온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성도들에게

어린 양이신 우리 주님은 목자가 되십니다.

주님은 우리의 목자로서 우리를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본문은 시편 23편을 연상시킵니다.

다윗은 그의 목자이신 여호와께서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신다고 노래했습니다.

요한은 우리의 목자이신 예수님이 우리를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실 것이라고 예언합니다.

구약과 신약의 정확한 일치이며,

바로 예수님이 구약의 여호와와 같은 신성을 가지신 분임을 확증해 주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은 장차 모든 성도들의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입니다.

그래서 계시록 21장 4절은 우리가 새하늘과 새땅에 이르면

하나님이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실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우리 모든 성도들의 인생은 눈물의 골짜기이며, 사망의 음침한 계곡입니다.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많은 눈물을 흘리게 됩니다.

그것은 슬픔의 눈물, 아픔의 눈물, 절망의 눈물, 낙심의 눈물, 탄식의 눈물, 회한의 눈물입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주님 재림하시면 이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이 소망을 품고 오늘도 주님의 재림을 간절히 사모하며,

신실하게 순종의 삶 살아내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