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날을 주심이 어찌그리 감사하며 아름다운지요.
주님의 은혜베푸심이 나의 생명이요 소망이요
힘이 됨을 고백할 수 있음에 감사한 주일 아침입니다.
비록 허물이 많고 연약하지만, 주님의 인자하심으로
순간순간 회복의 은총을 맛보며 살아갑니다.
분명 나의 나됨은 주님의 은혜입니다.
비록 추위가 계속 되고 있지만 주님의 때가 되면 따뜻한 봄이 오리라 믿습니다.
베다니동산에 봄소식이 오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바뀌는 날을 기대합니다.
장로님과 권사님의 믿음의 순례길이
주님의 은총의 날개 아래 아름답게 수놓아지며
날마다의 일상에 주님 주시는 기쁨과 평안이 차고 넘치시길 소망합니다.
보내주신 사랑의 곰탕으로 저의 식탁이 풍성합니다.
진한 국물이 보약과 다름없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덕분에 감기가 물러갔습니다.
거룩한 주일에 마음의 옷깃을 여미고 주님 주시는 은혜를 사모합니다.
이 땅의 모든 교회와 성도들의 마음 가운데
예비하신 은총으로 새로워지는 역사를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며 소망해봅니다.
장로님과 권사님을 향하신 주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찬양합니다.
막바지 추위에 건강하십시요.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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