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우리의 체질을 아시는 하나님 (시편103:14-15)

새벽지기1 2017. 3. 11. 07:51


"이는 그가 우리의 체질을 아시며 우리가 단지 먼지뿐임을 기억하심이로다.

인생은 그 날이 풀과 같으며 그 영화가 들의 꽃과 같도다(시편103:14-15).


하나님은 우리의 체질을 아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몸을 아시고, 생각을 아시고,

우리가 지향하는 것이 무엇인지도 다 아십니다.


모든 것을 다 아시는 하나님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를

자식처럼 긍휼히 여기시고, 돌봐주십니다.

자신이 강하고, 힘이 있고, 자신의 인생은 영원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으나,

사람은 누구나 풀처럼 마르고, 꽃처럼 시드는 연약한 존재입니다.


연약할 뿐만 아니라 인생의 길이는 한 뼘에 불과합니다.

한나절에 불과한 길이를 영원할 것처럼 살아간다는 것은 망각이며, 어리석음입니다.


자식처럼 돌보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로 살아가십시오.

하나님의 긍휼히 여기심을 받으십시오.
하나님의 품 안에 거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