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세상과 타협하고, 섞이지 마십시오(잠언23:29-31)

새벽지기1 2017. 2. 1. 08:16


"재앙이 뉘게 있느뇨 근심이 뉘게 있느뇨 분쟁이 뉘게 있느뇨 원망이 뉘게 있느뇨 까닭 없는 상처가 뉘게 있느뇨 붉은 눈이 뉘게 있느뇨 술에 잠긴 자에게 있고 혼합한 술을 구하러 다니는 자에게 있느니라.

포도주는 붉고 잔에서 번쩍이며 순하게 내려가나니 너는 그것을 보지도 말지어다(잠언23:29-31)."


술은 성경에서도 자주 언급이 됩니다.

성경에서 언급하고 있는 술은 한 마디로하면 "마시지 말라!"입니다.


바울 사도는 병을 위하여는 술을 쓰라고 권하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성경에는 술은 곧 방탕이고, 문제의 근원이 될 수 있으니 마시지 말라는 것입니다.


기독교와 유사한 종교에서는 술을 자유롭게 마시고 있으며,

자신이 기독교인이라고 말하는 사람 중에도 술을 마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혹자는 기독교인들이 술도 마시지 않고, 너무 현실과 동떨어진 삶을 살기 때문에

세상 사람들이 기독교를 외면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오히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하고,

세속화 되고, 현실과 타협하기 때문에 세상 사람들이 그리스도인들을 외면하고, 무시하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먹든지 마시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해야 합니다.

사람들의 기준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기준대로 사는 것이 거룩함이고, 능력이고, 그리스도인다움입니다.


세상과 타협하고, 섞이지 마십시오.
도덕적으로나, 정직함으로나, 정의로움으로나 구별되고, 다름을 통해 그리스도인다움을 나타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