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이 직분이 비방을 받지 않게 하려고 무엇에든지 아무에게도 거리끼지 않게 하고,
오직 모든 일에 하나님의 일꾼으로 자천하여 많이 견디는 것과 환난과 궁핍과 고난과(고린도후서6:3-4)"
예수님을 믿는 신자는 자신의 언어나 행동이나 심지어 마음 속에 있는 생각까지도 그리스도인다워야 합니다.
"예수 믿는 사람이 왜 저래?"라는 말을 듣는 것이 죄라는 것을 알고, 그것을 가장 고통스러워하고, 자신이 신자로서 잘못 살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 중에는 무조건 신자들을 비난하거나, 왜곡된 시선으로 바라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아주 흔한 일입니다. 빈번하게 당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자는 모든 면에서 더 신자답게 살아야 합니다.
결코 쉽지 않지만 신자의 본분을 다해야 합니다.
곤란한 일을 당해도, 역경을 당해도, 환난을 당해도 굳세게 견뎌야 합니다.
신자는 화가 나도 폭발시키지 말고 더 잘 참아내야 합니다.
무시를 당해도 맞대어 항변하지 말고, 묵묵히 당하셨던 주님을 생각하며 우리도 당해야 합니다.
누군가 욕을 해도 맞대어 욕하기 보다는 온유함으로 대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이 예배드리고, 기도하고, 전도하고 이런 믿음의 행위들이 정말 중요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이에 못지않게 성품이나, 언어나, 행실에서도 믿음의 사람다워야 합니다.
마음을 넓혀야 합니다.
용서도 잘해야 합니다.
상처를 주었거나, 상처를 주고 있는 사람까지도 사랑해야 합니다.
겸손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진정으로 받은 사람, 그 은혜를 누리고 있는 신자는 이렇게 살아야 합니다.
오늘도 그리스도인다운 삶으로
설령 고난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렇게 사는 기쁨이 마음 깊은 곳에 충만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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