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보복의 날을 선포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기쁨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이 의의 나무 곧 여호와께서 심으신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이사야61:1-3)
예수님은 이 말씀을 인용하셔서 "이 글이 오늘 너희에게 응하였느니라."고 하심으로
이 말씀이 예수님 자신을 가리키는 말씀이며,
예수님을 통해서 이루실 것들을 말씀한 것이며,
예수님을 믿는 자들을 통해서 이루실 말씀임을 밝히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이 오시기 칠백여년 전에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서 기록한 말씀입니다.
예수님이 오셔서 가난한 자, 마음이 상한 자, 포로된 자, 갇힌 자들에게
은혜의 시간과 구원의 길을 여시고, 위로하시며,
승리의 관과 회복과 기쁨을 주실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누가 가난한 자, 누가 마음이 상한 자, 누가 포로된 자, 누가 갇힌 자입니까?
이 땅에 사는 모든 자들이 이런 자들입니다.
모든 죄인이 이런 자에 속합니다.
눈에 보이는 불쌍한 자들을 불쌍히 여길 뿐만아니라, 눈으로 보기에는 화려하고,
아무런 아픔도, 슬픔도, 가난도, 어떤 부족함도 없는 것처럼 보이는 자들도 모두 불쌍한 자들입니다.
바울이 "헬라인이나 야만인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라(로마서1:15)라고 말하는
이 대상에서 예외는 없습니다. 이 땅에 사는 모든 자에게 복음이 필요합니다.
예수님은 어떤 것이라도 삶의 결핍을 가진 자들에게 아름다운 소식이며,
고치시는 분이시며, 자유를 주시며, 은혜를 주시는 주님이십니다.
예수님을 믿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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