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가 이르되 마리아여 무서워하지 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느니라.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누가복음1:30-31)
처녀 마리아에게 천사가 나타나 이렇게 말했습니다.
"주님이 너와 함께 하신다."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다."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다."
우리 앞에 펼쳐지는 일 가운데는 그것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이고, 엄청난 은혜이고, 복된 것이라 할지라도
그것의 무게와 책임 때문에 피하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천사가 알려준 것들도 마리아에게는 목숨과 맞바꾸어야할 만큼 큰 짐이었습니다.
생명의 위협을 느끼께 하는 알림이었습니다.
그러나 마리아는 온인류의 구원자이신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는 통로가 되었습니다.
마리아는 믿음과 용기와 순종의 사람이었습니다.
주님이 함께 하시는 삶은 참으로 가슴 벅차게 좋지만 무거운 짐을 동반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놀랍고 놀라운 기쁨과 평안을 주시지만 인내와 연단을 통과하게 합니다.
복음을 맡은 제자로 산다는 것은 천사도 흠모할 만한 일이지만 자신의 십자가를 지는 삶입니다.
오늘도 주님이 함께 하시길 축복합니다.
오늘도 주님의 은혜가 충만하시길 축복합니다.
오늘도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살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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