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베드로후서3:12-13)

새벽지기1 2016. 10. 9. 08:05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베드로후서3:12-13)."


눈에 보이는 것들만 있는 것이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이 더 많습니다.

천국도 있고, 지옥도 있습니다.

천국과 지옥이 있음을 믿는 믿음의 사람은 이 땅에 있는 것들에 모든 것을 걸고 사는 사람이 아닙니다.

이 세상은 끝이 있어 언젠가는 다 지나갑니다. 이 세상은 불에 타서 없어질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의 삶은 천국에서의 생활을 준비하는 시간입니다.

누구나 개인적으로 죽음을 맞이하게 될 때, 단 한 사람도 예외 없이 모든 것을 다 놓고 떠나야 하며,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마지막 날에는 아무 것도 남겨지는 것이 없을 것입니다.


그 후에 믿는 자들에게 도래하는 나라는 완전히 의로운 새 하늘과 새 땅입니다.

우는 것이나, 아픈 것이나, 죽는 것이 없는 나라입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그 나라가 오기를 기다리며, 그 나라에서의 삶을 준비해야 합니다.


그 나라가 기다려지지 않습니까?
기다려지지 않는다면 혹시 이 땅에 모든 소망을 걸고 사는 것은 아닌지요?
이 땅에는 영원한 것이 없습니다.


온갖 머리 좋은 사람들이 총동원 되어 평화롭고, 풍요롭고, 건강한 세상을 만들겠다고 의욕적이고, 바람직한 비전이라고 제시하고, 난리를 치지만 그렇게 되고 있나요?
오히려 모든 것이 낡아지듯이 그날을 재촉하고 있는 것 처럼 보이지 않나요?


예수님을 믿으십시오.
그날을 염두해두고 사십시오.
그날을 기다리며, 준비하며 사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