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화목하게 하는 직분 (잠언17:1)

새벽지기1 2016. 8. 11. 08:56


"마른 떡 한 조각만 있고도 화목하는 것이

제육이 집에 가득하고도 다투는 것보다 나으니라."(잠언17:1)


소유가 화목의 조건이 될 수 있습니다.

아니 현대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소유가 화목의 최대조건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그러나 부자가 곧 화목한 것이 아니며, 부자가 곧 행복한 것도 아닙니다.

얼마든지 다른 원인으로 인해서 화목을 잃을 수도 있고, 행복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현대사회는 돈이 없으면 한 발자국도 앞으로 나갈 수 없고,

꼼짝을 할 수 없을 만큼 돈이 중요합니다.

그럼에도 화목은 돈으로 살 수 없다는 것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나는 한 번도 부자가 되어보지 못해서 동의할 수 없어."라고 생각하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그

러나 진리의 성경이 말씀하는 것이니 성경대로 이해해도 틀리지 않습니다.


믿음은, 참 믿음은 현대인의 최대의 화목조건이며

최대의 행복조건이라고 생각하는 물질이 부족하더라도

화목할 수 있는 마음을 하나님으로부터 누리게 합니다.

하나님이 만족함을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서로를 용납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가난함을 헤쳐나갈 힘도 주십니다.


오늘도 있으면 있음으로 감사하고,

없으면 없음에도 불구하고 만물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을 생각하며 감사하십시오.
화목하게 하는 자의 마음이 더 화목하고, 유쾌하게 하는 자의 마음이 더 유쾌합니다.
화목하게 하고, 유쾌하게 하는 날 되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