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사도 바울의 감사와 기쁨(데살로니가후서1:3-4)

새벽지기1 2016. 6. 8. 22:29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할지니

이것이 당연함은 너희의 믿음이 더욱 자라고 너희가 다 각기 서로 사랑함이 풍성함이니

그러므로 너희가 견디고 있는 모든 박해와 환난 중에서 너희 인내와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여러 교회에서 우리가 친히 자랑하노라(데살로니가후서1:3-4)


사도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를 생각하면서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바울로 하여금 당연히 감사하게 한 것은 데살로니교회의 성도들의 믿음이 잘 성장하고,

성도간에 서로 사랑함이 풍성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성장하는 믿음과 믿는 대로 서로 사랑하는 교회는 박해와 환난 속에서도 인내할 수 있고,

환경과 타협하지 않고 믿음을 잘 지킬 수 있습니다.

믿음은 자신이 신실해서 성장하는 것보다 성령충만하여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의 대상이신 하나님을 알면 알수록 믿음이 더욱 성장하고, 굳건해집니다.


사랑은 하나님의 심정을 품고,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것을 살아내는 것입니다.

그런데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몹시 힘이 듭니다.

스스로에게 "교회와 형제자매들을 사랑하고 있는가?"라고 물으면서 돌아보면 저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이 말씀을 생각하면서
아주 조금씩이라도 믿음의 진보를 이루십시오.
지금까지 실패했다고 하더라도 서로 사랑하십시오.
어떤 어려움 속에서라도 주님의 고난을 생각하며 인내하십시오.
환경이 믿음의 삶을 방해한다고 하더라도 타협하지 마십시오.
믿음을 끝까지 지키고, 인내로써 결실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