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리민수목사

‘까르페 디엠(Carpe diem)

새벽지기1 2015. 10. 10. 10:11

리민수칼럼2344 ‘까르페 디엠(Carpe diem)’!

 

오늘 에베소서5장을 본문으로 메시지를 선포했다.
설교를 준비하면서 찾은 시가 있다.
‘알프레드 디 수자’ 라는 분의 시다.


-‘사랑하라!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춤추라! 아무도 바라보고 있지 않은 것처럼,
사랑하라!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노래하라! 아무도 듣고 있지 않은 것처럼,
일하라! 돈이 필요하지 않은 것처럼,
살라!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한 소절 한 소절이 감동이고 도전이다.

‘까르페 디엠(Carpe diem)’이라는 말이 있다.
'죽은 시인의 사회'란 영화에 나오는 키팅 선생이 학생들에게 했던 말로 유명하다.
학교에서는 여러 가지 규율 같은 것들에 얽매이고 강요당하고 좀 엄격하다.
그래서 키팅 선생이 학생들에게 그런 말을 했던 것으로 기억난다.


‘카르페 디엠’은 라틴어로 ‘현재에 충실하라’라는 뜻을 갖고 있다.
어떤 분은 ‘현재를 즐겨라’라고도 번역하기도 한다.
‘카르페 디엠’의 뜻을 좀 더 풀어 설명하자면 이렇다.
‘과거는 이미 지나가 버렸으니 그리 중요하다고는 볼 수 없고,
미래는 앞으로 다가 올 것이기에 미리 준비해야 하는 것인데
그러자면 미래를 충실하게 준비하기 위해서라도
현재 내가 처한 상황에서 후회 없이 최선을 다 하고
나머지 결과는 신에게 맡긴다’

 

이 세상에는 두 종류의 시간이 있다.
‘카이로스’는 하나님께서 주관하시는 의미 있는 시간이며,
‘크로노스’는 달력과 시계가 가리키고 있는 보편적인 시간을 말한다.
‘세월을 아끼다=헬, 엑사고라조’는 문자적으로 ‘속량-사들이다’는 의미다.
이 말은 ‘시간을 최대한 이용하라’로 해석할 수 있다.


‘때가 악하니라’는 세월을 아껴야 하는 이유다.
시간이 양적으로 짧아서가 아니다.
지금 이세대가 질적으로 악한 시대이기 때문이다.
지혜로운 사람은 악한 시대 속에 살면서도
그 악한 시대 속에 흘러가지 않고 모든 기회를 이용하여
악을 대항하고 선을 행하는 것이다.


고대 로마의 철인 세네카의 말이 또한 가슴에 와 닿는다.
‘사람은 항상 시간이 모자란다고 불평하면서,
마치 시간이 무한정 있는 것처럼 행동 한다’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