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민수칼럼2350 이것이 곧 '회복'이고 '부흥'이다!
한 달 전 쯤 지인의 부탁을 받고 한 가정의 심방 요청을 받았다.
바로 그 분의 결혼한 딸이다.
결혼한 지 5년 차인 남편이 큰 실수를 했는데
딸이 식음을 전폐하고 힘들어 한다는 것이다.
이혼을 생각 할 정도로 말이다.
너무나 간절하셔서 그 분의 딸을 심방했다.
그리고 몇 일 후 남편도 상담을 했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 남편되는 형제에게 문자를 보냈다.
<주안에서 살아하는 ◯◯형제님!
은혜로운 주일 아침입니다.
어제는 잘 들어가셨는지요?
오늘 아침 형제의 가정을 생각하면서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형제에게 이 말씀을 드립니다.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잠언 4:23절 말씀입니다.
무릇 그 무엇보다 ‘마음을 지키십시오’!
오늘도 행복한 주일되세요.>
그랬더니 이런 답문이 왔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하지만 말 한마디 행동 하나로 인해 마음을 지키고 다스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더욱 튼실한 가정 이끄시길 예비하신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임을 믿고
경외하며 믿음으로 이겨나가겠습니다.>
오늘 아침 그 부부에게 다음 문자를 보냈다.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지를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하지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엡5:15-18)‘
지혜로운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아는 사람입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세월을 헛되게 낭비하지 않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주님의 뜻을 이해합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방탕하지 않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성령 충만한 사람입니다.
◯◯엄마 아빠 오늘도 주 안에서 행복하세요.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이 문자를 받은 부부가 문자를 보내왔다.
<목사님~~감사 합니다^^
이번 주간동안 계속 가정 예배드리고 있어요.
◯◯도 예배시간을 좋아 하구요.
남편은 매일 새벽기도회에 나가고 있습니다.
아침에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이번일이 아프지만 가정이 변화되는 역사가 일어나고 있어서 마음도 평안 해 지고 있어요^^
감사 합니다~~ 기도 부탁드려요^^>
아내 되는 자매의 문자다.
다음은 남편 되는 형제의 답문이다.
<감사 합니다 목사님!
말씀과 기도로 힘주시고 지친 영혼 달래주셔서 저희 부부도 힘겨웠지만
많이 회복하고 있는 중입니다.
나태하고 잠들었을 때 사탄마귀 틈탄다 하신 것처럼
죄악 된 세상에서 나약한 죄인이 정신 바짝 차리고 주님 의지하며 살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이들 부부의 문자를 깜짝 놀랐다.
남편이 새벽제단을 쌓고 가정예배가 드려지고 있다니?!
이것이 곧 회복이고 부흥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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