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창골산 봉서방

믿음은 염려하지 않는 것 / 봉민근

새벽지기1 2025. 6. 4. 05:11

믿음은 염려하지 않는 것    



   
글쓴이/봉민근


세상의 일만 생각하며 살면 세상의 염려가 찾아온다.
하지만 하나님만  생각하며 사는 사람은

문제 위에 계신 하나님을 보게 된다.
염려는 불신앙이다.


염려는 신앙을 병들게 하는 질병이다.
그리스도인이라면 단연코

염려하며 걱정하는 것을 포기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에게는 걱정 위에 문제를 다스리시는 하나님이 계신다.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믿음을 잊어버리면

그 순간 믿음의 정체성도 사라진다.
하나님만 두려워하고 사는 사람은 결코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세상을 누가 이기는가?
하나님만 두려워하며 하나님 외에

더 큰 이가 없다고 믿고 사는 사람들이다.
이런 사람들은 불이나 칼이 들어와도 그 믿음의 정조가 꺾이지 않는다.


믿음이란 문제를 뛰어넘는 것이다.
문제에 걸려서 허우적 대는 것은 세상을 바라보기 때문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먼저 하나님이 생각나고

하나님을 바라보는 눈이 열려야 한다.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하시는 말씀이

세상 어떤 소리보다 크게 들려야 한다.
그것이 믿음의 귀가 열린 사람이다.


염려는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는 자 속에서 불신으로 자라난다.
염려한다고 상황은 변하지 않는다.
염려의 노예가 되어 살아가기를 포기해야 믿음으로 승리하며 살 수가 있다.


염려는 믿음을 방해하는 마귀의 무기다.
잘할 수 있을까, 잘 될까를 염려하지 말고

하나님께 맡기고 사는 자가 되어야 한다.


옥에 갇혀서도 하나님을 찬송하였던 바울과 실라를 보라.
풀무불에 들어가서도, 사자의 굴에서도

결코 염려하지 않았던 다니엘과 그 친구들을 보라.


믿음은 염려하지 않는 것이다.
염려가 자라면 믿음은 흔들린다.


내가 염려하므로 무엇을 바꿀 수 없듯이  염려는 백해무익한 것이다.
염려를 주께 다 맡기라 하신다.
맡기고 살면 평강의 주께서 평강 위에 평강으로 내 인생을 책임져 주신다.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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