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여정/2. 말씀 묵상(2)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눅 7:18-35)

새벽지기1 2025. 2. 28. 05:07

7:18-35 묵상입니다.

 

바리새인 시몬의 식사 초대를 받으신 예수님.

죄 많은 여인이 예수님께 나아와 눈물을 흘리며

향유를 부어 예수님의 발을 닦습니다.

 

이 여인을 정죄하는 시몬을 교훈하시는 예수님.

시몬과 여인의 마음의 중심을 감찰하시며,

많이 탕감 받은 자가 더 사랑한다 하십니다.

 

여인에게 죄 사함의 은총을 선포하시는 예수님.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하십니다.

믿음이 구원을 낳고 참 평안을 누리게 합니다.

 

구원의 감격을 잃고 교만과 위선과 자기 기만 가운데

종교적 열심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다시 말씀 앞에 믿음의 옷깃을 여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