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원하셨습니다. 오직 택하신 백성인 이스라엘만 구원하셨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범죄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모든 죄에 대하여 보응하십니다.
심판이 임하였다는 것은 죄가 중하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은 다양한 비유를 통하여 그 사실을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일을 선지자에게 말씀하시고 행하십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면 선지자는 전합니다.
백성들의 죄악에 대하여 선지자는 흥분하여 말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서 전합니다. 그래서 선지자의 말씀이 들려지면 두렵고 떨림으로 들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죄악을 드라내시고 심판하십니다. 반드시 심판하십니다. 이 땅에서 하지 않으면 마지막 심판 때에 보응하십니다.
그래서 지도자들은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심판이 먼저 임하기 때문입니다. 아모스 선지자의 말씀이 우리 시대에 매우 적절하게 들립니다. 세상 지도자도 마찬가지이지만 교회 지도자들도 두렵고 떨림으로 서서 회개와 간구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멸시하고 자기 소견에 옳은대로 행한 것에 대한 보응은 아주 엄격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공의이기 때문입니다. 정신을 차리지 않았던 이스라엘은 나라가 망하였습니다.
주님은 이 사실을 알기에 회개하고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어 가라고 하였습니다. 남의 눈에 있는 티끌이 아닌 내 눈에 있는 들보를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위기 가운데 있는 한국교회와 내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주님께 회개하고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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