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너가지의 죄가 작은 것이 아닙니다.(암 1:1-2:3) / 신동식 목사

아모스 선지자는 드고아 목자로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말씀은 이스라엘 주변 나라들의 죄에 대한 심판입니다.

하나님은 이들이 지은 서너 가지 죄에 대하여 심판을 하십니다.

이들은 죄에 대한 회개가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들의 죄를 기억하시고 심판하셨습니다.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은

하나님이 열방의 주권자이심을 알려주심입니다.

믿는 자의 주권자로만 계시는 것이 아닙니다.

온 우주의 주권자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범죄한 자에 대하여 하나님의 심판은 동일하게 이뤄집니다.

서너가지 죄를 지적할 때 정신을 차리고 회개의 자리로 돌아와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죄의 자리에 머물면 심판을 피할 수 없습니다.

이것은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 모두에게 해당됩니다.

불법을 행하는 자는 그 불법으로 인하여 심판을 받습니다.

반드시 심판이 이뤄집니다.

이 사실을 알기에 오늘도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 앞에 두렵고 떨림으로 고백합니다.

서너가지의 죄에서 머물지 않고 돌이킬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