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이 영원할 같지만 망할 수 있습니다. 권력이 자기 책임을 다 하지 못하면 하나님은 그 권력을 다시 회수합니다.
여로보암2세 시대의 화려함과 부강함과 강력함은 자랑이고 교만이었습니다. 누구의 말도 듣지 않는 자만심이 하늘을 찔렀습니다.
선지자가 술 취함에서 깨어나라고 하였지만 여전히 취해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죄는 분명하였습니다. 바로 두 마음을 품었습니다 .하나님과 겸하여 우상을 섬겼습니다. 이들의 우상은 맘몬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망하는 나라와 권력의 특징입니다.
헛된 말과 거짓 맹세의 언약을 하나님 앞에 버젓이 합니다. 망하는 자들은 항상 거짓을 행합니다. 누구든지 거짓을 즐겨하는 자는 반드시 망하게 됩니다.
죄죽임을 하지 않고 기브아시대로부터 반복하여 우상을 섬겼습니다. 용사의 많음을 의지하였습니다. 하나님보다 자기 권력을 의지하였습니다. 망하는 길입니다.
하나님은 기회를 주십니다. 자기를 위하여 공의를 심으라고 말합니다. 다른 사람에게는 공의를 강제하고 자신에게는 공의를 행하지 않는 자들은 인애를 거둘 수 없습니다.
묵은 땅을 기경하는 것이 사는 길입니다. 하나님 앞에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회개하고 죄를 죽이고 권력의 힘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겸손할 때 살아날 수 있습니다.
죄인은 작든 크든 권력을 가지고 있으면 교만하고 오만합니다. 교회도 동일합니다. 크기에 따라 교만의 정도가 같다면 얼마나 끔찍한 일이겠습니까?
두 마음을 버리고, 거짓 언약을 버리고, 자신에게 공의를 행하고 묵은 땅을 기경하는 것이 사는 길입니다. 주신 권력은 봉사가 소명입니다. 권력이 칼이 아니라 봉사가 될 때 영광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호세아 선지자의 말씀 앞에 다시금 정신을 차리고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뤄갑니다. 예수님의 말씀이 더욱 분명해집니다.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마 7:12)"
"집 하인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나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길 것임이니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느니라(눅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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