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그들에게서 감사하는 소리가 나오고 즐거워하는 자들의 소리가 나오리라 ..."(렘30:19) / 이금환목사

새벽지기1 2024. 10. 1. 07:50

"그들에게서 감사하는 소리가 나오고 즐거워하는 자들의 소리가 나오리라 내가 그들을 번성하게 하리니 그들의 수가 줄어들지 아니하겠고 내가 그들을 존귀하게 하리니 그들은 비천하여지지 아니하리라"(예레미야30:19)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유다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그들을 바벨론의 포로로 잡혀가는 혹독한 징계를 하시고, 하나님이 생각하신 시간이 지나면 거기로부터 풀려나 다시 돌아오게 하실 때의 모습을 그려주시고 있습니다.

"그들에게서 감사하는 소리가 나오고 즐거워하는 자들의 소리가 나오리라"

어떤 징계는 원한을 품게 하고, 어떤 징계는 너무 가혹하다고 생각하게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치심, 하나님의 징계, 하나님의 심판은 감사하게 합니다.

"여호와께서 시온의 포로를 돌려 보내실 때에 우리는 꿈꾸는 것 같았도다"(시126:1)

하나님은 정말 이렇게 고백하게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 믿음의 사람들은 자신을 향한, 가정을 향한, 공동체를 향한, 한 민족과 국가를 향한 하나님의 만져주심을 이렇게 놀라운 은혜로 고백합니다.

당신이 하나님 앞에 있다면 그것이 비록 혹독한 징계일지라도 그 최종적인 결과는 오히려 번성하게 하시고, 오히려 존귀하게 하시고, 오히려 굳게 서게 하시고, 오히려 담대하게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오게 하시는 사랑과 은혜의 변장한 모습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감사함으로 받아 꿈꾸는 것 같은 마음으로 사는 날 되시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