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우리가 곰 같이 부르짖으며 비둘기 같이 슬피 울며 정의를 바라나 없고 구원을 바라나 우리에게서 멀도다"(사59:11) / 이금환목사

새벽지기1 2024. 9. 30. 06:38

"우리가 맹인 같이 담을 더듬으며 눈 없는 자 같이 두루 더듬으며 낮에도 황혼 때 같이 넘어지니 우리는 강장한 자 중에서도 죽은 자 같은지라 우리가 곰 같이 부르짖으며 비둘기 같이 슬피 울며 정의를 바라나 없고 구원을 바라나 우리에게서 멀도다"(이사야59:10-11)

자신이 맹인 같음을 알고, 자신이 눈 없는 자 같음을 깨닫고, 자신이 어둠 가운데 있고, 자신이 죽은 자 중에 죽은 자 같음을 인식하기 시작하는 것이 구원의 시작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의 죄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손이 짧아서 즉 하나님이 구원할 능력이 없어서 구원하시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어리석음을 범했습니다.

그들의 어리석음은 죄로 말미암아 맹인 같이 되었고, 눈이 없는 자 같이 되었으며, 지각없는 자 같이 되었습니다.

죄악이 하나님과의 사이를 갈라 놓으며, 죄악이 가려버리버려서 하나님의 얼굴을 볼 수 없고, 하나님이 들으실 수 없게 막기 때문입니다(사59:1-2).

그런데 죄 때문임을 알고, 죄를 자각하고, 죄를 인정하고, 고백하면 죄사함을 받고, 구원받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노력으로도, 스스로 씻음으로도, 자신을 닦고 닦음으로도 죄씻음 받고,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를 믿음으로 죄씻음 받고, 구원받고, 영생을 얻습니다.

 

아직도 여전히 죄악 가운데 있다면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의 중심에 초청하여 영접하십시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이라면 구원의 은혜에 감사하며, 죄로 인해 하나님과의 사이에 어떤 틈이나, 막힘이나, 어둠이없도록 죄를 낱낱이 고백하십시오.

오늘도 주님의 밝은 빛의 인도함을 받고, 구원의 기쁨을 풍성히 누리는 은혜의 날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