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겸손하게 하시옵소서.(시편 101:5)/ 이금환목사

새벽지기1 2024. 10. 2. 06:27

"자기의 이웃을 은근히 헐뜯는 자를 내가 멸할 것이요 눈이 높고 마음이 교만한 자를 내가 용납하지 아니하리로다"(시편101:5)

이웃이나, 자기의 주변에 있는 사람을 은근히 헐뜯는 사람의 바탕에는 눈이 높고, 교만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눈이 높은 우리는 자기 자신을 보는 기준과 타인을 바라보는 기준이 현저히 다른 이중적인 자를 들이대는 악함과 교만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 믿음의 사람은 사람이든지, 사물이든지, 현상이든지 자기의 지식의 기준, 자기의 정서적 기준, 자기의 관계적 기준과 같은 자기의 기준으로 바라보는 대신에 하나님의 말씀의 기준으로 바라볼 줄 아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자기의 눈을 낮추게 하여 낮은 눈으로 바라봄으로 이웃을 높여 보게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참된 믿음은 교만을 몰아내고, 겸손한 마음을 주시고, 겸손하게  하십니다.

눈을 낮추는 것도 겸손도 말씀이 가르치시고, 거룩한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우리 각 사람의 심령을 체질을 변화시켜주듯이 변화시켜주시고, 고질병을 치료하듯이 성령님의 치료하심으로 치료되어갑니다.

겸손하게 하시옵소서.
자신이 낮아지는 것이 은혜이고, 천국시민의식임을 깨닫게 하시옵소서.
겸손의 주는 기쁨이 교만이 주는 만족보다 훨씬 크게 하옵소서. 아멘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