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 그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돌리며 거룩한 옷을 입고 여호와께 예배할지어다"(시편29:2)
사람들이 마음이 상하고, 불쾌한 감정을 갖고, 화를 내는 이유 중의 하나가 자신을 합당하게 대하지 않고, 자신에게 걸맞게 대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런 마음을 품는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을 하나님의 이름에 합당하게 생각해 드리고, 하나님을 하나님의 이름에 걸맞게 높여 드리고, 하나님을 하나님의 이름에 어울리게 경배하는지 돌아봐야 합니다.
사람 앞에 설 때는 온갖 예의를 다 갖추고, 긴장하기도 하고, 옷매무새를 가다듬기도 하고, 머리를 손질하고, 말도 정중하고, 예쁘게 하려고 하지만 정작 예배의 자리, 기도의 자리에서는 하나님을 의식조차 안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람 앞에서는 얼굴이 빨개지기도 하는데 하나님 앞에서는 뻔뻔하고, 사람 앞에서는가슴이 두근가리기도 하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아무런 느낌도 감각도 없는 시멘트 가슴, 무쇠 가슴이고, 사람들 앞에서는 가슴 벅차 하기도 하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그냥 무덤덤하지 않습니까?
오늘 예배의 자리로 향하는 당신은 하나님을 알현하기 위한 마음과 준비로 나아가십시오.
오늘 예배의 자리에서는 하나님을 대면하십시오.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죄가 얼마나 더럽고, 추한지 뼈저리게 느껴지고, 보여지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성령님으로 씻음 받고, 성령님으로 옷 입고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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