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이미 배 부르며 이미 풍성하며 우리 없이도 왕이 되었도다 우리가 너희와 함께 왕 노릇 하기 위하여 참으로 너희가 왕이 되기를 원하노라"(고린도전서4:8)
고린도교회 성도들 가운데 이런 자만심에 빠져 있는 자들에 대하여 바울은 풍유적으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미 배부르고, 이미 풍성하고, 어느덧 스스로 왕이 되어버린 그들이었습니다.
끊임없이 배우고, 서로 낮아져야하고, 그들이 누리는 것 중에 하나님으로부터 받지 아니한 것이 없음에도(고전4:6-7) 불구하고 스스로 높아지고, 스스로 자만심에 빠지고, 스스로 교만했습니다.
저와 당신은 어떻습니까?
부자입니까?
참 좋으시겠습니다.
충분히 채우고 있습니까?
정말 좋으시겠습니다.
떵떵거리고 살고 있습니까?
너무 좋으시겠습니다.
자랑거리가 많으십니까?
너무너무 행복하시겠습니다.
그런데 당신은 하나님을 갈망하십니까?
그런데 하나님 앞에서 당신의 가장 높은 곳, 가장 깊은 곳, 가장 은밀한 곳까지 굴복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이 당신의 최고의 만족입니까?
당신은 하나님의 소유입니까, 아니면 하나님까지도 소유하고 싶어하십니까?
이제부터 성령님의 은혜로 심령이 가난한 자, 애통하는 자, 온유한 자,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 긍휼히 여기는 자, 마음이 청결한 자, 화평하게 하는 자로 사는 것이 인생의 최고, 최우선의 목표로 삼고 살아가기로 함께 결단하는 아침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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