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눅7:48-49)

새벽지기1 2024. 4. 24. 07:06

"이에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함께 앉아 있는 자들이 속으로 말하되 이가 누구이기에 죄도 사하는가 하더라"(누가복음7:48-49)

예수님이 한 바리새인의 집에 식사 초대를 받고, 그 집에 앉으셨을 때 "죄를 지은 한 여자"가 예수님께 다가와 향유 담은 옥합을 가지고 와서 울며, 눈물로 발을 적시고, 머리털로 예수님의 발을 닦고, 발에 입맞추고, 향유를 부었습니다.

예수님은 이 죄지은 여자에게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이 말씀에 그 자리에 함께 앉아있던 자들이 속으로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이가 누구이기에 죄도 사하는가?"

혹시 누군가 자기에게 잘못한 사람이 있어서 그 사람을 용서한다는 것은 몰라도 "죄를 사한다, 죄에서 자유를 주고, 죄에서 풀어주고, 죄의 굴레를 벗겨 준다"고 감히 말 할 수가 있을까요?

예수님 외에는 이 말씀을 할 수 있는 분은 없습니다

이 여인이 받은 죄사함은 눈물이나, 머리털이나, 발에 부은 향유의 대가로 받은 것이 아닙니다. 

이 여인의 모든 행위는 예수님이 죄를 사할 수 있으신 분, 구원자, 메시아이심을 눈물과 자신의 전 소유를 드려 고백한 믿음의 신앙고백으로 받은 은혜였습니다.

예수님은 죄를 사하시는 분입니다.
예수님은 구원주시는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죄사함 받으십시오.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은혜 안에서 계속해서 거룩함을 이루어가십시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