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구원 받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이 사람에게는 사망으로부터 사망에 이르는 냄새요 저 사람에게는 생명으로부터 생명에 이르는 냄새라 누가 이 일을 감당하리요"(고린도후서2:15-16)
바울을 포함한 모든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의 향기입니다.
당시 로마는 전쟁에서 승리하면 군인들이 로마 시내로 들어올 때
향을 피워 로마시민들에게 승리를 알렸다고 합니다.
바울은 로마가 향을 피워 승전을 알렸지만
그리스도인은 굳이 향을 피우지 않아도 그리스도가 이기게 하시고,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가
자연스럽게 피어나게 하심을 감사하고 있습니다(고후2:14).
우리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의 향기입니다.
우리의 향기로 말미암아 믿지 않는 자들, 곧 사망의 그늘에 놓여 있는 자들에게는
자신들의 사망을 깨우쳐주는 냄새가 되고,
그리스도인들, 곧 구원받은 자들에게는 생명에 이르게 하는 향기입니다.
우리는 세상을 이김으로, 우리의 언어로, 우리의 삶으로, 우리의 마음 씀씀이로
그리스도의 향기를 날마다 풀풀 뿜어내는 삶이 되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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