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재판을 굽게 하지 말며 사람을 외모로 보지 말며 또 뇌물을 받지 말라 뇌물은 지혜자의 눈을 어둡게 하고 의인의 말을 굽게 하느니라"(신명기16:19)
어느 시대에나 재판을 진행하고, 편결을 하는
재판관의 결정이 미치는 영향력은 엄청나며, 그 결정을 존중해 줍니다.
우리 중 대부분은 판사의 자격증이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렇지만 우리도 판결하는 자리에 설 때가 많습니다.
가정에서는 자녀들의 다툼을 조정하고, 누가 옳고, 누가 그른지를 판단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회의에서 의장이 되기도 하고, 모임에서 사회를 보기도, 스포츠게임에서 심판을 보기도 하고,
스스로 심판이 되어 스포츠 게임을 하기도 합니다.
이런 때 판결을 왜곡되게 하거나, 삐딱하게 하거나, 억울하게 하거나,
한쪽으로 기울어지게 하지 말아야 합니다.
판결의 기준이 동생이니까, 손위니까, 나이가 어리니까, 부자니까, 많이 배웠으니까,
잘 생겼으니까, 가까운 사람이니까가 기준이 되어 더 유리하게 하거나, 더 불리하게 하지 말아야 합니다.
판단에 영향을 미칠만한 어떤 것도 받지 말고,
판단의 결과로 얻게 될 어떤 것도 염두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하루에도 몇 번씩, 어쩌면 수시로 판단을 하고, 분별을 하고,
구별을 하고, 가려내고, 선택을 해야할 상황에 놓입니다.
오늘도 우리의 진리인, 우리의 길인, 우리의 저울이고, 우리의 자인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옳게, 바르게, 공평하게, 억울하지 않게 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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