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증언하노니 그들이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나 올바른 지식을 따른 것이 아니니라.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에 복종하지 아니하였느니라"(로마서10:2-3)
사도 바울이 자기의 동족인 이스라엘에 대한 안타까움을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열심이 있는 것 같지만 하나님을 잘 알지도 못하고,
하나님의 의도 모르고, 자기의 의를 세우려고 하는 자들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의보다 자기의 의가 더 옳다고 생각하고, 하나님 앞에서 자기를 복종시키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의를 고집스럽게 주장하고, 자기의 의를 굽히지 않고, 자기의 아집에 빠져있는 자들이었습니다.
"힘써 하나님의 의에 복종하지 아니하였느니라"라고 한 것을 보면
소극적으로 복종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반항적으로 탈선하는 사춘기의 아이들처럼,
고의로 어깃장을 놓는 반항아처럼, 동동거리는 부모 앞에서 방종하는 탕아처럼 행했습니다.
하나님의에 참으로 복종하는 것은
하나님이 보내신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입으로 시인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시인하고, 부르고, 삶으로 나타내는 날 되시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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