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지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심이라"(고린도후서1:9)

새벽지기1 2023. 10. 19. 06:47

"형제들아 우리가 아시아에서 당한 환난을 너희가 모르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힘에 겹도록 심한 고난을 당하여 살 소망까지 끊어지고 우리는 우리 자신이 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알았으니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지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심이라"(고린도후서1:8-9)

자신이 당하는 환난과 고난의 의미가 무엇일까를 심각하게 생각하며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이 있다면 이 말씀을 통해서 큰 위로가 임하시길 기도합니다.

바울은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도 심한 환난과 고난이 임하여 아시아에서 당한 환난, 그 환난이 "힘에 겹도록 심한 고난을 당하여" 사형 선고를 받은 것 같았었다고 합니다.

사도 바울이 자신이 당한 환난과 고난을 고린도교회가 알기를 원한 것을 보면 고린도교회 성도들도 바울 만큼은 아니더라도 환난과 고난 가운데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도 자신의 문제 뿐만 아니라 외부로부터 가해지는 아주 극심한 환난과 고난 가운데에 있을 수 있습니다.

바울은 자신에게 닥친 환난과 고난이 사형선고처럼 극심했지만 바울은 그 환난과 고난을 사형선고로 해석하지 않고, "우리로 자기를 의지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심"이라고 해석했습니다.

혹시 당신에게 닥친 환난과 고난의 의미를 잘 해석하고 있습니까?

이제 바울처럼 당신이 당하는 환난과 고난이 이해가 되고, 납득이 되어 고통스럽지만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임을 깨달아 큰 감사와 위로가 되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