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가난한 자의 송사라고 해서 편벽되이 두둔하지 말지니라"(출애굽기23:3)

새벽지기1 2023. 10. 18. 07:04

"가난한 자의 송사라고 해서 편벽되이 두둔하지 말지니라"(출애굽기23:3)

가난하고, 약한 자가 선이고, 심지어 진리로까지 여기는 것처럼 

무조건 그런 사람의 편을 들어야 하고, 부자나, 강한 사람은 

그런 사람을 위해서 희생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고, 

그리스도인들 중에도 그런 생각을 가진 사람이 아주 많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십니다.
하나님은 "너희의 생명을 대속하기 위하여 여호와께 드릴 때에 

부자라고 반 세겔에서 더 내지 말고 가난한 자라고 덜 내지 말지며"(출30:15)라고 말씀하십니다.
생명을 값으로 치면 모든 사람은 같으며, 각 사람이 감당해야 하는 몫도 같습니다.

혹시 부자는 이 땅에서 많은 것을 누리기 때문에 천국에 같이 가면 안된다고 생각하는 마음이 있습니까?
부자나, 강한 사람, 능력있는 사람 앞에서는 작아지며, 나이를 지나치게 의식하며 

이런 것들 때문에 움츠러들어 복음을 전하는 것조차 작아지고 있다면 

바울의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빌4:12)라는 고백의 말씀을 

깊이 묵상하며 능력 주시는 주님을 힘입기를 바랍니다.

주님의 능력을 힘입어 신분이나, 나이나, 인종이나, 빈부나 어떤 것에도 

거부감이나, 주저함이나, 거리낌없이 복음을 가지고 다가갈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