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그리스도의 일을 위하여 죽기에 이르러도 자기 목숨을 돌보지 아니한 것은 나를 섬기는 너희의 일에 부족함을 채우려 함이니라"(빌립보서2:30)
바울의 동역자였던 에바브로디도에 대한 말씀입니다.
에바브로디도는 빌립보 출신인 신실한 주님의 일꾼으로 바울은 "나의 형제요 함께 수고하고 함께 군사 된 자요 너희 사자로 내가 쓸 것을 돕는 자"라고 기록한 것을 보면 그가 빌립보와 로마 감옥을 오가며 바울의 옥바라지도 하고, 또 빌립보교회가 헌금한 바울의 선교비도 공급해주고, 또 바울이 빌립보교회를 위로하고, 잘 세우기 위해 기록한 빌립보서를 가지고 빌립보교회에 가서 전달한 사람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가 로마에 왔다가 "병들어 죽게 되었으나 하나님이 그를 긍휼히 여기셔서"(빌2:27) 다시 건강하게 하셔서 빌립보서를 가지고 다시 빌립보에 가게 되었습니다.
에바브로디도에 대하여 바울은 "그리스도의 일을 위하여 죽기에 이르러도 자기 목숨을 돌보지 아니한" 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런 에바브로디도의 신실함, 충성스러움, 헌신됨을 이 아침에 함께 묵상하며 좋은 모범으로 삼아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
'좋은 말씀 > 이금환목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영혼이 주의 증거들을 지켰사오며 내가 이를 지극히 사랑하나이다"(시편119:167) (0) | 2023.09.14 |
---|---|
"다만 너희에게 있는 것을 내가 올 때까지 굳게 잡으라"(요한계시록2:25) (0) | 2023.09.13 |
"소금이 좋은 것이나 소금도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누가복음14:34) (0) | 2023.09.11 |
"나는 여호와요 모든 육체의 하나님이라 내게 할 수 없는 일이 있겠느냐"(예레미야32:27) (0) | 2023.09.10 |
위선적인 서기관들(누가복음20:46-47) (0) | 2023.09.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