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하나님이여 그들을 징벌하지 아니하시나이까 우리를 치러 오는 이 큰 무리를 우리가 대적할 능력이 없고 어떻게 할 줄도 알지 못하옵고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역대하20:12)
여호사밧 왕 때 모압, 암몬, 마온의 연합군이 유다에 쳐들어왔습니다.
그때 여호사밧과 유다의 백성들은 두려움에 빠졌습니다.
여호사밧은 유다의 전국의 백성들을 모아놓고 회중들 앞에서 기도 했습니다.
여호사밧이 여호와 하나님께 간구한 핵심은 이것입니다
우리는 쳐들어온 적들을 대적할 능력도 없고, 어떻게 할 줄도 알지 못하고,
오직 주 하나님만 바라보니 대적들을 하나님께서 징벌해 주시길 기도했습니다.
우리 앞에도 우리의 눈에 보일 수도 있고, 보이지 않을 수도 있는 적,
그리고 눈에 보이는 무기를 들고 있을 수도 있고, 보이지 않는 무기로 무장하고 있을 수도 있는 적,
그 적들 앞에서 스스로 싸워이길 능력도 없고, 어찌해야 좋을지도 모르는 상황에 놓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크고 놀라운 전략이자 승리의 비결은
"오직 주만 바라봄"이며, 우리가 바라보는 주님께 기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응답하셨습니다.
"이 전쟁에는 너희가 싸울 것이 없나니 대열을 이루고 서서 너희와 함께 한 여호와가 구원하는 것을 보라 유다와 예루살렘아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고 내일 그들을 맞서 나가라 여호와가 너희와 함께 하리라"(대하20:17)
할 수 있다, 이길 수 있다고 허풍 떨며 자신의 의지를 불태우는 것보다
깨어 하나님을 바라보며, 신뢰하며, 기도하는 것이 곧 승리입니다.
오늘도 주님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기도함으로 모든 두려움에서 벗어나고,
모든 싸움에서 승리함으로 승리의 개가를 부르는 날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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