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묵상

'이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지 말라 내가 듣지 않겠다.'(렘 11:1-17)

새벽지기1 2023. 7. 30. 05:27

하나님은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하여 이스라엘을 향한 생각을 분명하게 알려줍니다.

이스라엘은 언약한대로 저주를 받을 것입니다.

언약을 지키는 자는 언약백성의 삶을 살지만 언약을 배반하는 자는 언약에 근거하여 저주를 받습니다.

이스라엘의 존재는 언약의 순종에 있습니다.

그런데 언약을 배반할 때 하나님은 언약에 근거하여 심판을 하십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만으로 만족하지 않았습니다.

바알을 겸하여 섬겼습니다.

나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고 말씀하였지만

보이는 즐거움과 쾌락을 따르고자 우상을 숭배했습니다.

하나님은 선지자에게 이스라엘을 위하여 기도하지 말라고 말씀합니다.

기도해도 듣지 않겠다고 말합니다.

참으로 끔직하고 무서운 일입니다.

하나님이 기도를 듣지 않으면 슬피 울며 이를 가는 삶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정직하지 않는 예배는 하나님이 받지 않으십니다.

재앙은 자기 욕망을 위하여 하나님을 섬기는 자에게 임합니다.

오늘도 나의 신앙을 돌어봅니다.

기도해도 듣지 않는 모습은 없는지 살펴봅니다.

언약백성의 삶이 나타나고 있는지 돌아봅니다.

재앙이 아니라 평안이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