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의 잔재의 위험성!(창31:17-42)
본문은 야곱이 하란 거주 20년 만에 야곱이 처자와 그의 모든 소유를 이끌고
마침내 외삼촌 라반의 집을 탈출하는 장면이다.
하지만 라반은 야곱 일행을 7일간 추격했다.
그리고 만나자마자 가족신(우상)인 드라빔을 야곱 가족을 수색했으나 라헬의 재치로 찾지 못했다.
당시 드라빔은 라반 가정의 가정 수호신이었다.
이 드라빔 사건은 결과적으로는 이스라엘 내에 우상 숭배의 잔재를 남겼다는 점에서 치명적인 것이다.
그 우상의 잔재가 결국 바벨론 포로 시대(BC586년)까지도 잔존했다고 보는 학자도 있다.
이것은 죄의 잔재를 완전히 제거하지 않으면, 결국 죄의 종노릇 할 수밖에 없음을 경고하는 것이다.
특히, 하나님께서 야곱을 추격하는 라반에게 현몽하여 야곱을 해하지 못하도록 한 사실(24절)은
택한자에 대한 하나님의 철저한 보호하심을 보여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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