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
오순절 기사에서 “다”(all)라는 말이 반복해서 쓰이는 데서
우리는 성령의 은사의 포괄성을 볼 수 있는 데,
이 포괄성은 베드로가 이때 일어난 일을 설명하는 데 쓰는
단어들의 핵심에도 자리 잡고 있다.
어떤 이들이 무리가 술 취했다고 조롱하자
베드로는 이들이 보는 광경이 요엘의 예언이 성취된 것이라고 말한다.
“너희 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행 2:17).
다시 말해, 성령이 부어짐에 따라 남자와 여자,
젊은 사람과 늙은 사람 사이에 포괄성과 동등성이 생긴다.
성령의 임재는 분열을 낳거나 어떤 사람이 어떤 사람 위에
있게 하지 않고 오히려 정반대의 결과를 낳는다.
-후스토 곤잘레스의 [교회 공동체의 믿음] 중에서-
성령의 일하심은 초월입니다.
성령의 일하심은 하나됨 입니다.
하늘과 땅의 권세를 받은 인간은 가서 모든 족 속으로 제자를 삼습니다.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합니다.
항상 우리와 함께 합니다.
성령은 충만함 입니다.
성령은 모든 것을 포괄하여 차별이 없게 합니다.
주의 성령이 함께 하시면 넘치고 충만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