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 성안의 45°로 비스듬히 누운 노거수.
나이가 600살이 넘었다.
가을 분위가 정말 좋은 곳이라 제일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하다.
그런데 이틀전(6.19) 저 나무가 쓰러지고 말았다.
오랜 세월을 거치며 밑둥속은 텅텅 비었지만
굳건히 진주성의 상징처럼 그곳에 서 있었는데 수명을 다하고 만 것이다.
이제는 영원히 볼 수 없고 찍은 사진으로나마 추억해야 할 것 같다.
진주 성안의 45°로 비스듬히 누운 노거수.
나이가 600살이 넘었다.
가을 분위가 정말 좋은 곳이라 제일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하다.
그런데 이틀전(6.19) 저 나무가 쓰러지고 말았다.
오랜 세월을 거치며 밑둥속은 텅텅 비었지만
굳건히 진주성의 상징처럼 그곳에 서 있었는데 수명을 다하고 만 것이다.
이제는 영원히 볼 수 없고 찍은 사진으로나마 추억해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