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중에서 내게 주신 사람들에게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나타내었나이다 그들은 아버지의 것이었는데 내게 주셨으며 그들은 아버지의 말씀을 지키었나이다"(요한복음 17:6)
예수님의 기도 속에서 예수님의 제자들과 예수님을 믿는 모든 그리스도인 신분을 알 수 있습니다.
"과연 예수님을 믿는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가지고 있다면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주시는 말씀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하나님이 창조하심으로 근원적으로 하나님의 소유였습니다(사 43:1).
그러나 아담이 범죄함으로 사탄에게 모든 소유권을 넘겨 사탄의 권세 아래 놓여 세상에 속하게 되었었습니다.
그런 우리를 하나님이 택하시고, 부르셔서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이름을 나타내 주심으로 하나님께로 돌아와 하나님의 소유가 되게 하셨고, 이는 또한 그리스도의 소유가 된 것입니다.
"나는 한 번도 팔리지 않았고, 나는 누구의 소유가 되기로 결정하지 않았는데 어떻게 그렇게 내가 이리 팔리고 저리 팔려 다녔단 말인가?"
인류의 시조인 아담의 범죄가 이렇게 우리 모두를 팔아넘김으로 이렇게 우리 인생의 주인이 바뀌는 일이 벌어졌었습니다.
이제 하나님이 택하시고, 부르심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내주신 하나님의 이름을 믿음으로 하나님의 소유, 예수님의 소유, 성령님의 소유가 된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사는 사람들입니다.
이제 하나님의 말씀의 권위를 인정하고, 그 말씀을 생명의 양식으로 삼고, 그 말씀을 따라 사는 사람이 그리스도인이고, 하나님에 의해 소유된 백성입니다.
오늘도 자기멋대로 사는 세상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사는 거룩한 백성의 신분으로 하나님을 영과 진리로, 기쁘게 예배하는 그리스도인으로 자신을 드리기를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기쁨으로 나누는 이금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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