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그 귀는 듣기에 둔하고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을까 두려워함이라 하였느니라"(마태복음 13:15)
예수님께서 바닷가에 앉으셨을 때 큰 무리가 몰려들었고 그들에게 네 가지 땅과 거기에 떨어진 씨의 비유로 말씀하시는 것을 같이 들은 제자들이 "어찌하여 그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시나이까"(마 13:10) 물었을 때 비유로 말씀하신 이유를 선지자 이사야를 통해서 말씀하셨던 그 말씀을 인용하여 설명해 주셨습니다.
이사야 시대의 백성들처럼, 예수님이 이 땅의 계실 때의 그 땅의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해서 즉 마음에 굳은살이 박히고, 마음이 무디어져서 듣지 않으려고 귀를 막고, 보지 않으려고 눈을 감아버려서 도무지 말씀을 들으려고 하지 않는 것을 한탄하신 것입니다. 그 시대뿐이겠습니까?
왜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하지 않을까요?
왜 사람들은 예수님에 대해서 관심이 없는 것처럼 보일까요?
왜 사람들은 복음을 배척하고, 적대시할까요?
고침 받는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입니다.
악을 끊으면 금단 현상이 일어날까봐 두려워합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려면, 예수님을 믿으면 끊어야 할 나쁜 것들이 너무 많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것을 두려워합니다.
악을 끊는 것, 고치 받을 것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이 끊게 하시고, 고쳐주십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믿는 자의 안에 거하시는 성령께서 고칠 능력을 주십니다.
저도 많은 것을 고침 받았지만 지금도 고침 받고 있고, 앞으로도 고침 받고 싶은 것이 많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마음을 활짝 열고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그 말씀을 따라 살아갈 때 점점 새로워지고, 고쳐지고, 치료되는 은혜가 임하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기쁨으로 나누는 이금환 드림
'좋은 말씀 > 이금환목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호와는 선하시고 정직하시니 그러므로 그의 도로 죄인들을 교훈하시리로다"(시편25:8) (0) | 2020.09.16 |
---|---|
"곧 하나님께서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고린도후서 5:19) (0) | 2020.09.15 |
"세상 중에서 내게 주신 사람들에게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나타내었나이다"(요한복음17:6) (0) | 2020.09.13 |
"자주 책망을 받으면서도 목이 곧은 사람은 갑자기 패망을 당하고 피하지 못하리라"(잠언 29:1) (0) | 2020.09.12 |
"사탄아 내 뒤로 물러 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마태복음 16:23) (0) | 2020.09.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