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인문학, 기독교를 만나다·한재욱목사

창조적 실수와 반복적 실수

새벽지기1 2019. 10. 23. 07:08
 


인문학 나눔

“조직 내에서 실수나 실패는 어쩔 수 없이 발생한다.  따라서 실수나 

실패 자체를 징계하려 해서는 안 된다.  조직에서 사라져야 할 실수는 

반복적 실수나 치명적 실수다.  조직 발전의 토대가 되는 창조적 실수

까지 막으려 해서는 안 된다.  보다 적극적으로 일하기 위해서는 창조적 실수가 불가피 하기 때문이다.”

 

김민주 저(著) 「하인리히 법칙(미래의 창, 193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기독 메시지

‘창조적 실수’ 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시도하거나 

혁신적인 일을 추진할 때 발생하는 실수를 의미합니다.  

창조적 실수는 실수 파티라도 하면서 격려해 주어야 합니다.  

실패왕 포상제도도 좋을 것입니다.  

창의적으로 적극적으로 일하기 위해선 창조적 실수가 불가피하기에 그러합니다.  

실수를 없애는 방법은 아무 일도 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렇듯 실패를 두려워하는 사람이나 공동체는 남들이 했던 방법만을 

되풀이할 뿐 ‘새로운 아이디어’ 를 추진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반복적 실수’ 는 다릅니다.  

이는 무능력 및 게으름, 의지가 부족해서 발생하는 연속적인 실수입니다.  

성경은 이런 사람들을 이렇게 표현 합니다. 

 

“개가 그 토한 것을 도로 먹는 것 같이 미련한 자는 그 미련한 것을 거듭 행하느니라.” (잠26:11)

 

창조적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고, 치명적인 반복적 실수를 줄이는 것이 승리의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