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인문학, 기독교를 만나다·한재욱목사

절실함

새벽지기1 2019. 7. 9. 08:34


인문학 나눔

“배우 윤여정도 비슷하다.
‘무릎팍 도사’ 에서 강호동이 그녀에게 ‘언제 제일 연기가 잘 됩니까’ 라고 질문했더니 
 ‘생계가 달려 있을 때 제일 잘 됩니다.’ 라고 얘기했다. 
다들 웃었지만 나는 깊이 공감했다.
배고픈 사람은 아무 음식이나 잘 먹는다.
배부른 사람에게는 어떤 음식도 그저 그렇다.
일도 그렇다. 일을 잘하기 위해서는 절실함과 간절함이 있어야 한다.”

한근태 외 4인 공저(共著) 「어른 수업(서울문화사, 30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기독 메시지

내가 제대로 일하지 못하면 가족이 굶어 죽을 수도 있다는 절실함이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일하는 태도는 다릅니다. 
절실함이 있을 때 목숨 걸고 일하고, 그 과정 속에서 자기 발전이 이루어집니다.
대충 일해도(?) 짤리지 않는 이른바 ‘신의 직장’ 이라고 불리는 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자기 스스로를 위하여 계약직처럼, 외주업체 직원처럼 일하는 겸손함과 간절함이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점차 허위와 도태에 빠져 자기를 죽여가게 됩니다.

수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예수님은 절실히 주님의 옷자락을 만지는 혈루병 여인에게 주목하십니다. 
평범 아니 평범 이하의 여인이라 여김을 받던 그녀는 절실한 마음으로 다가와 주님의 사랑을 받게 됩니다.

“예수께서 돌이켜 그를 보시며 이르시되 딸아 안심하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하시니 여자가 그 즉시 구원을 받으니라.” (마9:22)

절실함이 사업의 밑천입니다.
절실함이 신앙의 밑천입니다.
절실함이 있을 때 보이기 시작하고
결심하게 되고 실천하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