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에베소서4:13-14)

새벽지기1 2018. 8. 20. 07:02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에베소서4:13-14)


그리스도인은 궁극적으로 주님이 다시 오시는 날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날을 바라보고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바로 지금은 어떤 의미일까요?


지금은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그리스도의 터 위에 잘 세우고,

예수 그리스도를 잘 알아가야 합니다.


단지 지식적으로 알아가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시고, 보여주시고, 행하셨던 모습을 본 받아,

그리스도의 인격으로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교회 안에서 성도들이 하나가 되고, 온전한 인격체로 지어져서

그리스도의 모습을 이루기까지 영적성장을 계속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모습에 이르기까지 성장한다는 것은
어린아이와 같이 연약하고, 분별력이 없고, 미숙한 모습을 벗어버리는 것입니다.


영적으로 어린 그리스도인은 사람들의 속임수에 쉽게 흔들리거나 넘어지고,
간사한 유혹에 쉽게 빠져들고, 세상의 유행에 잘 휩쓸려

영적으로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자주 요동하게 됩니다.


거기에 머물지 말고 예수 그리스도의 온전한 모습에 이르기까지 성장하길  축복합니다.
믿음에 굳건하게 서서 흔들리지 않으며 늘 주님의 말씀과 성령으로 충만하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사랑을 기쁨으로 나누는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