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권성수목사

관계 치료

새벽지기1 2018. 2. 13. 14:11


이지메를 당한 학생이 일본 문부성에 자살 예고 편지를 보내 큰 소동이 벌어졌다.

‘이지메가 원인인 자살증명서’라는 제목의 장관 앞으로 온 편지에는

“나는 이지메 때문에 이번달 11일 자살하는 것을 증명합니다”라고 적혀 있었다.

“부모가 교장선생님과 교육위원회에 계신 분에게 연락했지만 아무것도 변한 게 없습니다.

이번달 8일까지 변화가 없다면 증명서대로 학교에서 자살합니다”라는 내용이다.

집단 따돌림을 받은 학생이 왜 자살하겠다고 했을까.

자녀들에게 혹시 혼자 똑똑하면 잘 살 수 있다고 가르치지는 않는가.

성령님은 우리로 하여금 다른 신자들과의 관계 속에서 치료와 성장을 체험하게 하신다.

왜 성령님께서 우리로 하여금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치유와 성장을 체험하게 하실까.


사람은 본래 다른 사람들과 연결되어야 살 수 있는 관계적 존재이기 때문이다.

사람은 관계 속에서 살고, 관계 속에서 상처를 받고 치료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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