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원 목사의 짧은 이야기 긴 감동
41. 내가 할 수 있는 일
한 소년이 깊은 산골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하루는 비가 억수같이 퍼 붇는 바람에 집 앞에 있는 나무가 쓰러져 길을 막아 버렸습니다.
소년은 혼자서 그 나무를 치워보려고 기를 썼지만 소년의 힘으로는 끄떡도 하지 않았습니다.
소년이 나무 앞에서 쩔쩔매고 있는데 아버지가 나와서 물었습니다.
“얘야, 네가 할 수 있는 일은 모두 다 해 보았니?”
“예, 아빠.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모두 다 해보았는데도 이 나무는 전혀 움직이지 않아요.”
“아니다, 네가 아직도 하지 않은 일이 한가지 있단다. 그게 무엇인지 알겠니?”
“잘 모르겠는데요?”
“너는 이 아빠에게 도와달라는 말을 하지 않았어.”
당신은 정말 할 수 있는 일을 다했습니까?
'야하시엘이 가로되 온 유다와 예루살렘 거민과 여호사밧왕이여 들을찌어다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말씀하시기를 이 큰 무리로 인하여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라
이 전쟁이 너희에게 속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라' (역대하 2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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