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권성수목사

3종 스텔스

새벽지기1 2018. 1. 9. 08:19


스텔스(Stealth)기는 레이더에 걸리지 않고 적진에 침투하는 전투기다.

스텔스기의 진가는 1990년 쿠웨이트를 침공했던 이라크의 사담 후세인 군대를 몰아내는

사막의 폭풍 작전에서 유감 없이 발휘됐다.

작전을 개시한 스텔스 전투기들은 1만6000여발의 미사일과 3만문의 고사포가 배치돼 있는

바그다드의 심장부부터 흔적 없이 침투해 외과 수술을 하듯 주요 목표물을 파괴했다.

스텔스기는 우리를 공격하는 적군을 물리치는 데 사용될 수 있다는 면에서 좋은 전투기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우리의 영적인 레이더에 잘 걸리지 않고

인생에 침투해 인생을 파괴하는 '스텔스' 죄는 결코 좋은 것이 아니다.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우리의 인생에 깊숙이 침투해 들어와

인생을 파괴하는 '스텔스' 죄를 반드시 격추해야 한다.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 우리는 이 3종(種) '스텔스' 죄를 격추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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