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찬미예수
오스왈드 챔버스의 말씀들을 다시 한 번 묵상하자.
1) 당신에게는'나의 무덤'이 있는가?
아니면 죽은 것처럼 당신의 영혼을 속이며 거룩한 시체놀이를 하고 있는가?
당신의 인생 속에서 나의 전존재가 죽은 마지막 날로 기록된 때와 장소가 있는가?
2) 성도에게는 반드시 '나의 무덤'이 있어야 한다. 그 무덤은 옛 사람이 죽은 무덤이다.
그것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나아가는 부활이다.
부활 생명을 흔들 수 있는 것은 어떤 것도 없다.
무덤에서 다시 살아난 부활의 생명은 오직 한 가지 목표를 가지고 있다.
매순간 그분과 하나가 되는 것이다.
3) 당신은 진실로 나의 죽음의 마지막 날들을 보낸 적이 있는가?
감상이 아니라 진정으로 나의 마지막 죽음을 체험했는가?
죽는 것은 노력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오직 "주의 죽으심으로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롬6:3) 죽은 것이다.
4) 우리가 함부로 말을 뱉어서는 안 되는 고통이 이 땅에는 너무도 많다.
고통을 그 사람의 기질과 연결해서 설명하려 하지 마라.
당신이 해야 할 일은 입을 다물고 하나님이 간섭하실 수 있도록 '여지'를 만드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핵심은 "나는 하나님에 대해 설명하려는 자인가, 참으로 그분을 믿는 자인가?"
5) 우리는 예수님을 모방할 수 있는 위치에 놓인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생명 그 자체와 연결되어 있다.
그리스도를 닮은 삶은 모방되는 것이 아니라
그 분이 우리 안에 오시는 것이다.
6) 산상수훈의 가르침은 '이것이 너의 의무다'가 아니라
'너의 의무가 아닌 것을 하라'이다.
7) 당신의 오른 손은 당신이 합법적으로 소유한 최고의 것을 말한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오른 손이 주님을 사랑하고 따르는데 방해가 된다면 잘라내라고 요구하신다.
이 훈련은 주의 제자들에게 가장 혹독하고 엄한 훈련이다.
8) 떠도는 비방을 절대로 건드리지 말고 내버려두라.
만일 당신이 그것이 마를 때까지 내버려두면 당신은 '툭'하고 털어낼 수 있을 것이다.
9)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강렬한 열망을 일으키기도 하지만 동시에 강렬한 반발을 일으킨다.
10) 믿음의 이상적인 자세는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일하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자기 독생자를 사용하셨던 것 같이 우리를 사용하기를 원하신다.
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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