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강대식목사

초막절-초막의 뜻은? (히 13:20-21)

새벽지기1 2017. 5. 31. 07:08


오늘은 온 교회가 추수감사절로 지킨다.

한 해 동안 하나님이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 예물을 드리며 하나님께 감사예배 드린다.

추수감사절의 유래는 17세기 미국에서의 청교도들의 감사예배에서 왔지만,

성경적인 근거는 구약의 초막절임을 지난 주 말씀 드렸다.

 

초막절은 모든 수확물을 저장하고서 이레 동안 지키되,

첫날과 여덟째 날에 성회로 모여 하나님께 예배(화제)를 드리게 하셨다.

‘아무 노동도 하지 말고’ ‘거룩한 대회’로 ‘여호와를 위하여’ 지키라고 하셨다.

 

(레 23:34-36)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일곱째 달 열닷샛날은 초막절이니

여호와를 위하여 이레 동안 지킬 것이라 첫 날에는 성회로 모일지니

너희는 아무 노동도 하지 말지며 이레 동안에 너희는 여호와께 화제를 드릴 것이요

여덟째 날에도 너희는 성회로 모여서 여호와께 화제를 드릴지니

이는 거룩한 대회라 너희는 어떤 노동도 하지 말지니라'

 

오늘 우리는 지난 주 초막절 첫째 날 예배에 이어 여덟째 날 예배를 드리는 것이다.

초막절 지키는 방법은 예물과 예배 외에 초막에서 이레 동안 거주하는 것이다.

 

(레 23:39-43) '너희가 토지 소산 거두기를 마치거든 일곱째 달 열닷샛날부터 이레 동안

여호와의 절기를 지키되 첫 날에도 안식하고 여덟째 날에도 안식할 것이요

첫 날에는 너희가 아름다운 나무 실과와 종려나무 가지와 무성한 나무 가지와 시내 버들을

취하여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이레 동안 즐거워할 것이라

너희는 매년 이레 동안 여호와께 이 절기를 지킬지니 너희 대대의 영원한 규례라

너희는 일곱째 달에 이를 지킬지니라

너희는 이레 동안 초막에 거주하되 이스라엘에서 난 자는 다 초막에 거주할지니

이는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때에 초막에 거주하게 한 줄을

너희 대대로 알게 함이니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수확한 아름다운 나무 실과를 취하여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하라고 하셨다.

이레 동안, 종려나무 가지와 무성한 나무 가지와 시내 버들로 초막을 지어 거주하라고 하셨다.

 

모든 수확물을 저장하고서 지킨 것이 초막절이다.

우리가 초막을 지어 지내지는 못할지라도, 우리는 그 의미를 확실히 새겨야 할 것이다.

초막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때에

광야에서 초막에 거주하게 한 줄을 대대로 알게 하기 위함이라고 하셨다.

 

모든 수확물을 저장하고서 지키는 명절을 왜 초막절이라 이름하였으며,

그 명절 지키는 방법이 왜 초막생활을 하는 것으로 하였을까?

그것을 대대로 지키는 영원한 규례라 하셨을까?

 

하나님은 한 해 동안 수확을 하게 한 은혜와 복도 귀하지만

가장 중요하고 영원히 기념하고 감사해야 할 것은

그 큰 사랑과 은혜로 주신 구원의 복이기 때문이다.

 

또 사람은 말로만 해서는 잘 안 듣는 경향이 있고 잊어버리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초막을 짓는 수고를 하고 그 안에서 이레 동안 살면서 몸과 마음에 새기라는 것이다.

한해 농사 수확을 명절로 지키면서 하나님은 초막을 지어 거기 이레 동안 거주하라 하셨다.

 

풍성한 수확 가운데 잊기 쉬운 것이 구원의 복이다.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 들여보내며 하나님이 가장 걱정한 것은 한 가지였다.

(신8:7,12-13)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아름다운 땅에 이르게 하시나니 --

네가 먹어서 배부르고 아름다운 집을 짓고 거주하게 되며 또 네 소와 양이 번성하며

네 은금이 증식되며 네 소유가 다 풍부하게 될 때에

네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까 염려하노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이끌어 내셔서 구원하신 분은 하나님이셨다.

우리 또한 세상에서부터 불러내어 어둠에서 빛으로 아들의 나라로 구원해 주셨다.

한 해 동안 하나님은 은혜로 우리에게 복주시고 인도하셨다.

이를 감사하면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주신 우리 구원의 복이다.

 

이 구원을 위하여 성자 하나님은 영원한 영광의 보좌를 버리시고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셨으며, 우리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피흘리시고 제물이 되셨다.

피흘림이 없으면 죄사함이 없는 것을 구약 제사를 통해 하나님은 계속 계시해 오셨다.

 

송아지와 양의 피가 아닌, 세상 죄를 지고 가는 어린 양의 피로 영원한 제사를 드렸다.

이 화목제물로 인하여 하나님과 우리의 화목과 화평이 이루어졌고,

믿음으로 은혜로 하나님께 구원받고 자녀가 되는 구원의 길이 열린 것이다.

 

우리는 추수감사절에 한해 동안의 수확에 대해 하나님 앞에서 즐거워 하되,

우리 구원을 위해 십자가에서 피흘리시고 고난 받으신 예수를 깊이 생각해야 한다.

(히13:12) '예수도 자기 피로써 백성을 거룩하게 하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셨느니라'

 

초막절에 초막에 거주하게 하시는 뜻은 무엇인가?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구출해 내신 후 곧장 가나안 기업을 주시지 않고

광야에서 훈련과 연단을 받는 초막생활을 하게 하였던 것을 기억하게 하기 위함이다.

 

우리는 또한 구원 후 광야의 초막 생활이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구원과 회심은 귀하지만, 그것은 시작일 뿐이고 출발일 뿐이다.

우리는 자라야 하고 성숙해야 하고 대장부같이 견고해져야 한다.

 

갖난 아이로 머물러 있을 수 없고 광야 초막 생활을 통해 자라고 굳건해져야 한다.

(신8:14-16) '여호와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이끌어 내시고 너를 인도하여

그 광대하고 위험한 광야 곧 불뱀과 전갈이 있고 물이 없는 간조한 땅을 지나게 하셨으며

또 너를 위하여 단단한 반석에서 물을 내셨으며 -- 만나를 광야에서 네게 먹이셨나니

이는 다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마침내 네게 복을 주려 하심이었느니라'

광야에서의 초막생활의 목적은 우리를 온전케 하여 가나안 기업을 주기 위함이다.

오늘 본문 말씀대로 ‘모든 선한 일에 온전하게’ 하기 위함이다.

구원의 목적은 아들의 형상을 닮기 위함이라고 로마서는 말씀한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성숙하고 성장해야 한다.

우리의 몸에 밴 어린 시절들과 조상으로부터 내려온 옛사람의 습관과 사고방식들은

진리의 말씀과 진리의 성령을 따라 새롭게 변화되고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이 변화와 순종의 삶이 우리 스스로 되지 않기 때문에

불뱀과 전갈이 있고 물이 없는 간조한 땅, 광야의 초막생활을 하게 하시는 것이다.

주리게도 하시고 낮추기도 하시면서 하나님의 자녀다운 성품으로 만들어 가시는 것이다.

 

초막절의 초막 생활은 세상으로부터 구원 받은 자가 광야의 훈련과 연단을 거침을 상징한다.

우리 주님이 당신의 귀한 몸을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한 화목제물로 바친 것처럼

우리도 우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는 삶의 훈련을 해야 한다.

 

그것이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매일 지고 주님을 따르는’ 것이다.

‘나는 날마다 죽노라’ 하는 것이요, ‘내가 내 몸을 쳐서 복종시킨다’고 하는 것이다.

‘내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내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고 하는 것이다.

 

내가 이렇게 고난을 통해 변화를 받아야

비로소 하나님의 선하시고 온전하시고 기뻐하신 뜻을 분별할 수 있게 되고

우리의 삶을 통해 그 뜻을 행해 올릴 수 있다.

 

오늘 추수감사절날 히브리서 13장 말씀을 주신 이유가 여기에 있다.

우리의 구원 목적이자, 광야 초막생활의 훈련 목적을 말씀해 주고 있다.

'모든 선한 일에 너희를 온전하게 하사 자기 뜻을 행하게 하시고

그 앞에 즐거운 것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 가운데서 이루시기를 원하노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21절)

 

“모든 선한 일에 너희를 온전하게 하사”

초막생활의 목적은 우리를 온전하게 하여 모든 선한 일을 하게 하기 위함이다.

그 모든 선한 일이 바로 하나님이 자기 뜻을 행하게 하시는 것이다.

그 앞에 즐거운 것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 가운데 이루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영광이 그에게 세세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하고 찬양을 하는 것이다.

우리는 구원받고 자녀가 되었으면 광야 초막 생활을 통하여 온전하여져야 한다.

모든 선한 일에서 주의 뜻을 행하고 하나님 앞에 즐거운 것을 우리 가운데 이루어야 한다.

이것이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구원하여 초막생활을 하게 한 목적이다.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안식하면서 우리로 하나님 앞에서 즐거워하라고 하는 것은

한 해 수확을 복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라는 것이다.

동시에 초막을 지어 거주하라 하심은, 이를 통해,

우리가 진정으로 수확하여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고 행하게 하기 위함이다.

 

우리가 생애를 통하여 진정으로 수확하여야 할 것은 주의 뜻과 주 앞에 즐거운 것이다.

하나님의 영원하신 구원의 뜻을 위해 하나님은 아들을 보내셨고,

이 아들, 우리 주 예수를 우리 양들의 큰 목자로 삼으시고,

영원한 언약의 피를 흘리게 하시고,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이끌어 내셨다.

 

영원한 언약이란 삼위 하나님께서 우리를 죄에서 구원키 위한 언약이다.

이 언약은 주님이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로 인준이 되었다. 효력이 발생하게 되었다.

(눅 22:20)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하나님은 영원한 언약의 피를 십자가에서 흘리고 죽으신 주님을 죽은 자 가운데서 일으키셨다.

그것은 우리 죄를 용서하시고 의롭다 함을 받게 하기 위함이다.

우리가 의롭다 함을 받아야 하나님과 화목할 수 있고 하나님의 평강이 우리에게 임할 수 있다.

우리에게 평강의 하나님이 되실 수 있다.

 

예수님을 죽은 자 가운데서 일으키시고 우리에게 평강을 주신,

이 평강의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 우리 생애를 통하여 수확하기를 원하시는 것이 있다.

우리가 모든 선한 일에 온전하여져서 주의 뜻을 행하는 것이다.

하나님 앞에 즐거운 것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 가운데서 이루시는 것이다.

 

히브리서 저자는 하나님의 감동을 받아 이 말씀으로 결론을 삼고 기도하고 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 초막 생활에서 자기들의 뜻을 이루어주지 않는다고 원망 불평했다.

가나안에 들어간 이스라엘 백성들도 주의 뜻은 아랑곳 없이 자기 뜻을 위해 우상들에게로 갔다.

 

그 끝은 멸망이었고, 가나안 기업의 상실이었다.

이 모든 구약의 기록은 우리의 거울과 경계로 쓰여진 것이다.

우리는 거기서 교훈을 받고 위로와 인내와 소망을 가져야 한다.

 

우리의 진정한 추수감사절은 마지막 날 그리스도의 대심판대에 설 때이다.

우리는 생애 동안 수확한 것을 하나님 앞에 내놓고 계산을 해야 할 것이다.

오직 자기 뜻과 자기 영광을 위해 살아온 사람들은 겨우 부끄러운 구원을 받게 될 것이다.

 

광야의 초막 생활을 겪으며 성품을 온전케 하는 일에 인내와 믿음으로 헌신하고

오직 주의 뜻을 행하기 위해, 주 앞에 즐거운 것을 이루기 위해, 헌신한 사람들은

그 날에 서게 되는 그리스도의 심판대는 기쁘고 즐거운 추수감사절이 될 것이다.

 

다윗은 시 23편에서 노래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1-3)

 

여호와 하나님이 나의 목자가 되셔서 푸른 풀밭 쉴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데

그 인도하시는 길은 자기 이름을 위한 의의 길이라는 것이다.

우리는 부족한 것이 없는 것, 푸른 풀밭, 쉴 만한 물 가만 생각하기 쉽다.

 

하나님은 자기 이름을 위하여 하나님의 뜻인 의의 길로 우리를 인도하시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부족함이 없게 하시고, 우리 영혼을 소생시키시는 것이다.

푸른 풀밭에 누이기도 하시면서, 쉴 만한 물 가로 인도도 하시는 것이다.

만나도 주시고, 생수도 주시고, 옷이 헤지지 않게 하시고 발이 부릅트지 않게도 하신다.

 

자기 욕심 따라 세상에 빠지기 쉬운 우리 영혼을 소생시키기 위해서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도 통과하게 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의 목적, 하나님의 의의 길로 인도하심을 아는 사람, 하나님이 목자인 것을 아는 사람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통과하면서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게 된다.

 

그 광대하고 위험한 광야, 불뱀과 전갈이 있고, 물이 없는 광야를 통과하면서도,

주리고 낮추시는 시글락 위기를 겪으면서도, 절망하거나 좌절하지 않게 된다.

여정의 끝과 목적을 아는 사람은 통과하는 위기와 장애물들을 두려워하지 않게 된다.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구원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을 확신하는 사람은,

그분이 나의 모든 길을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 큰 목자임을 아는 사람은,

광야 초막생활의 험난함을 두려워하지 않게 되고 그로 인하여 절망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그 과정을 통하여 우리를 온전하게 만드시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고, 그 앞에 즐거운 것을 우리 가운데 이루시는 것을 믿기 때문이다.

그 끝이 하나님의 영광을 이루는 것임을 알기 때문에,

고난 중에도 즐거워 할 수 있다.

그 고난이 인내를, 인내가 연단(온전함)을 이루고 연단이 소망을 이루는 줄 알기 때문이다.

그 모든 과정에서 평강의 하나님이 우리를 부족하지 않게 하시고 평강을 주신다.

영원한 언약의 피를 흘리신 우리 주님을 죽은 자 가운데서 일으키신 것처럼

우리도 모든 사망에서 일으키시고 주의 영광을 함께 누리게 하신다.

 

주님과 함께 영광을 누리기 위해서 함께 고난 받았던 시절을 돌아보며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우리는 영원한 추수감사절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다윗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통과하며 하나님을 찬양하였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시23:4-6)

내가 지금 힘들게 통과하고 있는 초막 생활,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가

내가 영원히 살 여호와의 집에 연결되어 있음을 우리는 보아야 한다.

주께서 원수가 보는 가운데서 잔치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부어 내 잔이 넘치게 할 것이다.

그 모든 과정에서 주님은 나의 목자가 되셔서 부족함이 없게 하시고

주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평생 함께 하실 것이다.

 

우리는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한 해 동안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복을 감사해야 한다.

아울러 매년의 추수감사절을 맞이할 때마다 초막에 거주하게 하신 뜻을 생각하며

우리의 영원한 추수감사절을 준비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 우리의 삶의 목적을 다시 한 번 돌아보고

우리가 진정으로 맺어야 할 수확이 무엇인지를 심각하게 생각하고 결단하여야 한다.

 

부끄럽지 않은 구원을 받고 기름으로 잔이 넘치고 즐거운 잔치 상을 받기 위해

고난을 통해 우리의 온전함을 이루는 일을 즐거워해야 할 것이다.

그로 인하여, 주의 뜻을 행하고, 주 앞에 즐거운 것을 우리 가운데 이루기 위해

우리 삶을 과감히 조정하여야 할 것이다.

 

우리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뜻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한가족교회를 순전한 말씀으로, 성령의 권능으로, 성결한 삶으로,

거룩하고 흠이 없는 주의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워가는 것이다.

그리고 이 한가족교회를 통해서 하나님이 즐거워하며 이루고자 하시는 뜻이 있다.

그것은 차차 알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