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지 않고 살아서 여호와께서 하시는 일을 선포하리라
많은 고난을 겪었지만 그 고난 때문에 죽지 않고 살아서
기어코는 여호와께서 그 고난을 통해서 하시는 일을 선포하겠다는 말씀이다.
이 말씀이 우리 입술에서 울려퍼지는 말씀이 되기를 바란다.
우리는 어떤 고난이 올지라도 어떤 고난 속에서도 죽지 않고 살아서
여호와께서 하시는 일을 선포해야만 한다.
어떤 고난도 하나님의 손 밖에서 눈 밖에서 이루어지는 것은 없다.
만유 위에 하나님이 계시고 만유 안에 하나님이 계신다.
일이 잘 될 때만 하나님이 계시고 일 잘 안될 때는 하나님이 안 계시는 것이 아니다.
고난이 닥쳐 오고 고난이 풀리지 않을 때 우리는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내게 뭘 원하시는지, 우리는 말씀을 통해 물어야 한다.
성경은 역설을 많이 말씀한다.
죽어야 산다고 하신다.
나는 멀쩡히 살아 있는데,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서 죽었다고 하신다.
세상의 지식이나 우리 이성의 능력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진리들이다.
거기에 믿음의 비밀이 있고,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의 답이 있다.
하나님이 주관해 가시는 세상인데 하나님 없이 인간의 지혜와 능력만으로 풀 수가 없지요.
그래서 성경을 통해 하나님을 깊이 알고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더욱 깊이 알아가야만 한다.
그래서 성경을 연구하고 공부해 간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른다.
거기에 우리가 겪는 고난의 문제, 형통의 문제의 답이 있다.
‘죽지 않고 살아서’ 라고 하신다.
우리는 생활이 어려워지고 고난이 깊어지면 죽을 것만 같다.
‘아이구 죽겠네!’ ‘이렇게는 도저히 못살겠네’ 하고 탄식을 한다.
우리 교회도 어려워지고 힘든 상황에 있다.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 교회에 이번 주 이 말씀을 주셨다.
내가 죽지 않고 살아서 여호와께서 하시는 일을 선포하리로다
얼마나 위로가 되고 힘이 되는지요.
이 시편 118편 앞 부분에는 이런 말씀이 있다.
(시118:6-9) '여호와는 내 편이시라 내가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사람이 내게 어찌할까
여호와께서 내 편이 되사 나를 돕는 자들 중에 계시니
그러므로 나를 미워하는 자들에게 보응하시는 것을 내가 보리로다
여호와께 피하는 것이 사람을 신뢰하는 것보다 나으며
여호와께 피하는 것이 고관들을 신뢰하는 것보다 낫도다'
혹 여러분도 어려움 가운데 있는가?
이 말씀을 들으며 위로를 받으시라.
5절에는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고통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응답하시고 나를 넓은 곳에 세우셨도다'
넓은 곳에 세우실 날이 올 줄로 믿는다.
1. 예수의 생명이 나타나기 위한 고난에서도 우리는 죽지 않고 살아야 한다.
(고후4:8-11)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박해를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우리 살아 있는 자가 항상 예수를 위하여 죽음에 넘겨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죽을 육체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예수의 생명이 나타나기 위한 죽음의 고난들을 말씀하고 있다.
이 고난들에서도 우리는 죽음을 맛보며, 죽지 않고 사는 길이 열리는 것이다.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우리는 싸이지 아니하는 것이다.
우리의 출구와 사는 길은 위에 있지 아래나 옆에 있지 아니한다.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는 것이다.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말라. 포기하지 말라. 주저 앉지 말라.
박해를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는 것이다.
버림 받는 일은 있을 수가 없다.
우리가 거듭나고 하나님의 자녀이고 그 보증으로 성령이 우리 안에 계신다면
버림받고 떠나가는 일은 결코 있을 수가 없다.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 하는 것이다. 우리는 결코 망할 수가 없는 사람들이다.
우리는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다.
세상에 있는 것이 아니고, 그리스도 안에 있다. 그리고 그분이 우리 안에 계신다.
고난과 역경으로 인하여 낙심하거나 포기하거나 주저 앉지 말라.
어려울 때 일수록 하나님을 붙들고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라.
그것이 사는 길이다. 힘을 얻는 길이다. 위로를 받는 길이다.
아무리 고난이 깊고 어렵고 힘들어도 우리는 죽지 않고 산다.
이 고난들은 항상 예수를 위하여 죽음에 넘겨지는 것이라고 하신다.
이 고난들은 항상 예수의 죽음을 짊어지는 것이라고 하신다.
고난을 통해 우리가 예수를 위하여 죽음에 넘겨지고 예수의 죽음을 짊어지는 것은
오직 한 목적, 예수의 생명이 우리 죽을 육체에 나타나기 위함이라고 하신다.
이 고난들을 통해 우리가 죽음을 맛볼 때 죽지 않고 사는 역사가 나타난다고 하신다.
나는 죽고 예수의 사는 역사가 우리 죽을 몸에 나타난다고 하신다.
이 역설의 진리를 잘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러나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예수를 위하여 죽음에 넘기우고 죽음을 짊어지는 고난은
우리가 손놓고 가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믿음의 선한 싸움이라는 것이다.
고난을 인내하는 것도 투쟁이지 게으르게 손놓고 하나님이 다 하실 것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지체를 불의의 무기로 내주지 않고 의의 무기로 드리는 선한 싸움을 싸워야 한다.
우리의 지체를 하나님께 드리고 의에게 종으로 내어주어 거룩함에 이르러야 한다.
이 헌신과 선한 싸움을 통해 우리는 죽지 않고 살 수 있다.
‘나는 날마다 죽노라’ 하는 것은 내가 죽음으로, 죽지 않고 그리스도로 살기 위함이다.
‘나를 쳐서 복종시키는 것’도 내가 죽음으로, 죽지 않고 그리스도로 살기 위함이다.
한 알의 밀이 죽어야 많은 열매를 맺는다고 하셨다.
(요 12:24-25)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자기의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의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전하리라'
옛 사람은 벗어버리고 새 사람을 입으라고 하신다.
(엡 4:21-24) '진리가 예수 안에 있는 것 같이, 너희가 참으로 그에게서 듣고,
또한 그 안에서 가르침을 받았을진대,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는 것은
내가 죽음에 넘기우는 것이다. 예수의 죽음을 짊어지는 것이다.
심령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와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는 것은
내가 죽지 않고 살아서 그리스도의 생명을 나타내는 것이다.
우리의 지체를 불법과 죄에 주지 않고 하나님께 드리며
거룩함에 이르는 이 믿음의 선한 싸움이야 말로 우리가 죽지 않고 사는 길이다.
우리의 고난의 인내와 연단이 예수의 생명이 나타나는 선한 싸움이기를 바란다.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성장하는 선한 믿음의 싸움이기를 바란다.
믿음의 선한 싸움, 죽지 않고 사는 싸움은
우리의 신분과 특권 안에서 이루어지는 싸움이다.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고서는 이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울 수가 없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과 능력으로 이 싸움을 우리는 넉넉히 이길 수 있다.
2 죄로부터 오는 고난에서 우리는 죽지 않고 살아야 한다.
욕심이 잉태하여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하여 죽음을 낳는다.
고난은 죄를 회개하여 하나님께 돌아오도록 징계로 주시기도 한다.
‘나 죄 없다’고 하는 사람만큼 어리석은 사람은 없다.
우리는 숨쉬고 생각하는 한 죄를 짓는다.
예수님은 천국을 사는 길은 죄를 회개하는 것이라고 하셨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그런데 사람들이 죄를 짓고도 회개할 줄을 모른다는 데에 문제가 있다.
아담 때부터 죽음을 불러온 것은 죄이지 고난이 아닌다.
고난은 죄의 징계로, 형벌로, 온 것이다.
죽을 것만 같은 고난도 그 해결 방법은 간단한다.
사도 바울이 아시아에서 살 소망까지 끊어지는 고난을 당했는데
그 원인은 다른 데 있는 것이 아니었다.
하나님만을 의지하지 않고 자기를 의지하는 죄 때문에 죽음의 고난이 온 것이었다.
사람은 죽을 지경이 되어야 죄를 깨닫고 회개하는 악한 본성이 있다.
죽은 자를 살리시는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것이 죽음같은 고난을 해결하는 비결이다.
왜 안 주시냐? 왜 해결 안해 주시느냐? 하기 전에
나를 의지하고 세상과 사람을 의지하는 죄를 범하지 않았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
사람들은 고난이 오면 죄를 회개해야 하는데 그렇질 않고 그 고난의 해결책만 찾을려고 한다.
예수님 말씀이다.
(눅 13:1-5) '그 때 마침 두어 사람이 와서 빌라도가 어떤 갈릴리 사람들의 피를 그들의 제물에 섞은 일로 예수께 아뢰니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이 갈릴리 사람들이 이같이 해 받으므로 다른 모든 갈릴리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또 실로암에서 망대가 무너져 치어 죽은 열여덟 사람이 예루살렘에 거한 다른 모든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너희도 죄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한다고 하신다.
일과 사업이 망할 수도 있고, 사람이 사망할 수도 있다는 말씀이다.
까닭없이 저주가 오지 않고 까닭없이 고난이 오는 것이 아니다.
(잠 26:2-3) '까닭 없는 저주는 참새가 떠도는 것과 제비가 날아가는 것 같이 이루어지지 아니하느니라
말에게는 채찍이요 나귀에게는 재갈이요 미련한 자의 등에는 막대기니라'
오늘 본문 중에도 말씀하신다.
여호와께서 심히 경책하셨어도 죽음에는 넘기지 않으셨도다
축복하시는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만 아는 사람들, 인자하시고 자비하신 하나님만 아는 사람들은
하나님이 죽음에 이를 정도로 심히 경책하신다는 말씀을 이해하기가 힘들 것이다.
이런 복음 아닌 복음들이 믿는 자들을 나약하게 하고 해야 할 의무들을 소홀히 하게 한다.
경책은 징계와 같다.
하나님이 징계하시지 않는 아들은 사생아라고 하셨다.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를 징계하셔서 거룩함에 이르게 하신다. 잠언 말씀이다.
(잠 3:5-6) '너는 사람이 그 아들을 징계함 같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징계하시는 줄 마음에
생각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의 길을 따라가며 그를 경외할지니라'
히브리서 12장은 징계에 관한 총괄이다.
(히 12:4-13) '너희가 죄와 싸우되 아직 피흘리기까지는 대항하지 아니하고 --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가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라 --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친아들이 아니니라 --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여하게 하시느니라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단 받은 자들은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느니라'
죄와 싸우되 피흘리기까지 대항하여 싸우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이 징계하신다고 하신다.
징계를 하시는 목적은 “그의 거룩하심에 참여하게” 하기 위함이요,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기” 위함이라고 하신다.
죄로 인한 고난도 예수의 생명이 나타나기 위한 징계인 것을 알 수 있다.
죄는 하나님의 법도대로 살지 않는 것이다.
성경대로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대로 사는 것이다.
우리는 어느새 하나님 대신에 사람이나 일이나 재물이 하나님이 되어 버린다.
하나님의 법보다는 내 의와 내 편하고 좋을 대로 결정하고 만다.
죄가 무엇인지 알려면 성경을 읽고 묵상해야 하는데 하지 않으니 죄의식을 못느끼는 것이다.
우리는 매 순간 내가 생각하고 판단하는 결정이 하나님의 뜻과 법에 맞는지 물어야 한다.
내가 하나님이 하라고 하시는 것은 안하고 있는지, 하지 말라고 하시는 것은 하고 있는지,
물어보고 자신을 성찰하고 검토해 보아야 한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우리는 과연 어떻게 살았는지를 계산해야 할 것이다.
이를 미리 알고 사는 것이 지혜로운 것이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것이다.
징계를 덜 맞고 고난의 해결을 쉽게 하고 축복을 앞당기는 길이 될 것이다.
우리의 마음에 왜 평안이 없는가? 활력이 없는가?
뭔가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죄가 막혀 있기 때문이다.
막혀 있는 것은 뚫고 제거하고 정결하게 하면 된다.
우리가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이라면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 은혜 안에 있다.
그 은혜와 능력을 힘입으면 고난을 불러오는 죄와 싸워 넉넉히 이길 수 있다.
(롬8:37)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죄를 범했으면 우리는 그 죄를 인정하고 고백하고 회개하면 된다.
우리가 깨닫지 못하면 하나님은 환경으로 사람으로 역사하실 수 밖에 없다.
사람의 매와 인생 채찍의 고난으로 징계하실 수 밖에 없다.
(삼하 7:14)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니
그가 만일 죄를 범하면 내가 사람의 매와 인생의 채찍으로 징계하려니와'
3 죽지 않고 살아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여호와께서 하시는 일을 선포하는 것이다.
예수의 생명이 나타나기 위한 고난에서도, 죄로부터 오는 고난에서도
우리가 죽지 않고 사는 것은 이 모든 과정에서
여호와께서 하시는 일을 선포하기 위함이다.
우리의 모든 고난 가운데서 하나님은 함께 하시고
불기둥 구름기둥으로 우리를 인도하신다.
그리고는 마침내 가나안으로 들어가게 하신다.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상속자로서의 영광을 얻게 하신다.
우리도 가나안에 입성하면서, 다음과 같은 찬송을 하게 될 것이다.
(시 11814-18) '여호와께서 나를 심히 경책하셨어도 죽음에는 넘기지 아니하셨도다
여호와는 나의 능력과 찬송이시요 또 나의 구원이 되셨도다
의인들의 장막에는 기쁜 소리, 구원의 소리가 있음이여 여호와의 오른손이 권능을 베푸시며
여호와의 오른손이 높이 들렸으며 여호와의 오른손이 권능을 베푸시는도다
내가 죽지 않고 살아서 여호와께서 하시는 일을 선포하리로다'
우리도 하나님께서 요단을 가르시고 가나안에 들어가게 하시는 날,
다음과 같은 고백을 하게 될 것이다.
(수4:23-24)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요단 물을 너희 앞에서 마르게 하사
너희를 건너게 하신 것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 앞에 홍해를 말리시고
우리를 건너게 하심과 같았나니 이는 땅의 모든 백성에게 여호와의 손이 강하신 것을 알게 하며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항상 경외하게 하려 하심이라'
'좋은 말씀 > 강대식목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초막절 - 구원의 감사 (레 23:34-43) (0) | 2017.05.29 |
---|---|
아들을 통하여 (히 1:1-3) (0) | 2017.05.24 |
얀네와 얌브레 (살후 2:9-17) (0) | 2017.05.08 |
믿음 사랑 소망 (살전 1:2-7) (0) | 2017.05.02 |
시글락 위기 (삼상 30:1-6) (0) | 2017.04.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