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화해하고, 사랑을 회복하는 설날 되시길 축복합니다.(잠언18:19)

새벽지기1 2017. 1. 28. 07:54


"노엽게 한 형제와 화목하기가 견고한 성을 취하기보다 어려운즉

이러한 다툼은 산성 문빗장 같으니라(잠언18:19)."


가까운 사람일수록 소중히 대해야 합니다.

마음에 상처를 입히면 그것을 치료하고 해결하는 것이  정말 어렵습니다.


누구에게나 닫힌 마음을 열게 하는 것은 정말 힘든 과정입니다.

누군가의 마음이 다치고, 닫히지 않도록, 특별히 가까운 사람들의 마음이 상처를 받아 닫히지 않도록

마음 씀이도, 말도, 행위도 늘 살펴야 함을 느낍니다.


그렇게 살려고 하는데도 혹시나 자신 때문에 마음을 닫은 가족이나 이웃이 없는지 돌아보고

먼저 화해의 말을 건네는 날이 되길 기도합니다.


말은 정말 잘하고, 세련 된 것 같은데 상처를 주고,

마음이 어른인 것 같고, 마음이 굳건한 것 같고, 마음이 넓은 것 같은데

마음에 상처를 입은 사람들은 점점 더 늘어만 갑니다.


상처를 입힌 일이 기억나면 먼저 와해하는 용기를 내보세요.

혹시나 자신이 '누구 때문에' 마음에 상처를 입었다면 상처를 준 그도 용서하세요.

먼저 전화나 문자를 하여 화해의 길을 연다면 참 아름다울 것 같습니다.
"나 사실은 조금 아팠었어요. 그런데 이제 괜찮아요."라고 말해보세요.


화해하고, 사랑을 회복하는 설날 되시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