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고린도후서7:10)."
이 세상에 근심이 없는 사람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말씀은 근심을 크게 두 범주로 나누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과 세상 근심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회개가 일어나게 하고,
구원으로 이끌어주는 근심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자신을 돌아보며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한 것을 뉘우치고,
슬퍼하는 마음일 것입니다.
세상 근심은 하나님보다는 자신의 계획이나, 욕심으로부터 오는 근심입니다.
갖지 못한 것으로부터, 이루지 못한 것으로부터,
자신의 신념이나 이상이 다른 사람과 충돌하는 것으로부터 오는 근심이나, 억울함, 슬퍼하는 마음일 것입니다.
미움의 가슴앓이는 마음을 상하게 하지만,
사랑의 가슴앓이는 마음을 넉넉하게 합니다.
더 갖지 못해서 속상한 마음은 더 가난하게 만들지만,
더 주지 못해서 속상한 마음은 마음을 더 부요하게 만들어줍니다.
이기고, 쟁취하지 못해서 속상한 마음은 사납게 만들지만,
섬기고, 양보하는 마음에는 평안이 스며나옵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슬픔,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가슴앓이,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함을 속상해 하는 마음으로 사십시오.
하나님의 평강이 흘러나오고, 점점 영적 풍요함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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